315만 뷰 ‘좀비월드’ 돌아온다…롯데월드 부산, 29일부터 공포 체험

부산=조원진 기자 2026. 8. 20.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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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관련 콘텐츠 누적 조회수 315만 회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의 '좀비월드'가 한층 강력해진 공포 콘텐츠로 돌아온다.

롯데월드 부산은 29일부터 11월 22일까지 가을 시즌을 맞아 넥슨의 인기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 지식재산권(IP)과 협업한 'MAPLESTORY in LOTTEWORLD BUSAN'을 선보이는 동시에 언더랜드 존에서 독립적인 호러 세계관의 '좀비월드'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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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랜드 존 호러 전환…몰입감·스릴 강화
록 뮤지컬·탈출형 공포 등 콘텐츠 다변화
이번 달 29일부터 롯데월드 부산 언더랜드 존에서 독립적인 호러 세계관의 ‘좀비월드’가 운영된다. 사진제공=롯데월드 부산

지난해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관련 콘텐츠 누적 조회수 315만 회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의 ‘좀비월드’가 한층 강력해진 공포 콘텐츠로 돌아온다.

롯데월드 부산은 29일부터 11월 22일까지 가을 시즌을 맞아 넥슨의 인기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 지식재산권(IP)과 협업한 ‘MAPLESTORY in LOTTEWORLD BUSAN’을 선보이는 동시에 언더랜드 존에서 독립적인 호러 세계관의 ‘좀비월드’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좀비월드는 사실적인 좀비 분장과 공간 연출, 몰입감 높은 퍼포먼스로 호평을 받았다. 시즌 기간 공식 SNS에 공개된 관련 콘텐츠 누적 조회수가 315만 회에 달하면서 롯데월드 부산의 대표적인 가을 호러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좀비 연출의 디테일과 관객과의 접점 액션을 강화해 공포 체험의 몰입도를 높인다.

광산 마을 콘셉트의 언더랜드 존은 좀비 바이러스가 퍼진 감염 구역으로 탈바꿈한다. 방문객은 좀비 군단에게 점령당한 광산을 돌아다니며 치료제를 찾아 탈출하는 이야기를 따라가게 된다.

언더랜드 입구는 통제 구역으로 꾸며지고 좀비 소각장과 치료제가 숨겨진 연구소 등 폐허가 된 시설도 사실적으로 구현한다. 붉은 조명과 짙은 안개, 감염 흔적을 담은 오브제를 더해 공간을 이동할수록 긴장감을 높였다.

고강도 호러 체험 콘텐츠도 마련한다. 광산 마을의 기존 스토리를 바탕으로 한 ‘귀문(鬼門): 악령의 동굴’과 좀비월드의 세계관을 확장한 ‘귀문-Z 프로토콜’에서 미션을 수행하며 감염 구역을 탈출하는 방식이다.

해가 지면 좀비들의 퍼포먼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매주 화요일을 제외한 오후 6시에는 언더랜드 전역을 배회하는 좀비들과 함께하는 ‘좀비월드 포토타임’이 진행된다. 올해는 좀비들의 움직임과 분장 디테일을 강화해 관객에게 직접 다가가는 긴장감 있는 연출을 선보인다.

오후 7시에는 ‘좀비월드 : 더비기닝’이 펼쳐진다. 빅대디의 실험과 광산 관리인에게 감춰진 진실을 다루는 공연으로, 지난해 선보인 ‘빅대디 좀비 나이트’의 프리퀄 격이다. 좀비 군단과 생존자의 추격전에 바닥에서 불꽃이 튀는 스파크 퍼포먼스를 결합해 시각적 긴장감을 높인다.

오후 8시에는 메인 록 뮤지컬 ‘빅대디 좀비 나이트’가 로얄가든 광장에서 열린다. 저주받은 광산의 유일한 생존자 카일과 빅대디의 대결을 그린 공연으로, 광장 전체를 무대로 활용해 추격전의 스케일을 키웠다. 좀비가 관객 가까이 돌진하는 접점 액션도 확대한다.

호러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상품과 먹거리도 마련한다. 메인 상품점 ‘로리스 엠포리움’에서는 유령 모자와 망토 등 시즌 한정 상품을 판매하고 이색 디저트도 선보인다.

9월 12일부터 11월 8일까지는 언더랜드 존 입구 인근에 ‘오싹한 분장실’ 팝업을 운영한다. 포인트 페이스 페인팅부터 특수 분장까지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어 방문객이 직접 좀비월드의 주인공으로 변신할 수 있다.

롯데월드 부산 관계자는 “지난해 많은 사랑을 받은 좀비월드의 세계관과 콘텐츠를 한층 강화했다”며 “더욱 생생해진 공포 퍼포먼스와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색다른 가을 즐길거리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조원진 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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