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채금리 '하락'…뉴욕증시 소폭 상승 마감

2026. 8. 20.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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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19일 미국 뉴욕증시는 재무부의 국채 바이백(재매입) 규모 확대 발표로 국채 금리가 하락하며 소폭 상승 마감했습니다.

전날 30년물 미 국채 금리가 19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으며 시장을 짓눌렀지만, 재무부의 유동성 지원에 위험선호 심리가 일부 되살아난 모습입니다.

미 재무부는 이날 장기 국채의 유동성을 제고하기 위해 바이백 규모를 회당 20억달러(한화 약 2조7천754억원)에서 최소 40억달러로 두 배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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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19일 미국 뉴욕증시는 재무부의 국채 바이백(재매입) 규모 확대 발표로 국채 금리가 하락하며 소폭 상승 마감했습니다.

뉴욕 증시 [게티이미지/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날 30년물 미 국채 금리가 19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으며 시장을 짓눌렀지만, 재무부의 유동성 지원에 위험선호 심리가 일부 되살아난 모습입니다.

이날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19.65포인트(0.22%) 오른 53,463.05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16.22포인트(0.21%) 오른 7,707.9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41.38포인트(0.16%) 오른 26,331.09에 각각 마감했습니다.

미 재무부는 이날 장기 국채의 유동성을 제고하기 위해 바이백 규모를 회당 20억달러(한화 약 2조7천754억원)에서 최소 40억달러로 두 배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미 재무부의 국채 바이백은 시장에서 거래되는 기존 국채를 다시 사들이는 방식으로, 특정 만기 구간의 유동성을 높이고 시장 기능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제도입니다.

이에 따라 30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약 10bp 떨어진 5.18% 부근까지 내려갔습니다.

국채 금리 하락과 함께 달러화도 약세를 보였습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블룸버그 달러 현물 지수는 0.8% 하락했습니다.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급등해, 금 현물 가격은 4.05% 오른 온스당 4천508.64달러에 거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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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이(seoky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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