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행운을 만나는 동명동 팝업 ZIP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명동 골목 산책길에 잠시 들를 수 있는 팝업 스토어가 열린다.
'동명동 팝업 ZIP'은 여행자의 집 공간을 지역 브랜드와 창작자에게 오픈해 시민과 관광객이 동명동의 로컬 콘텐츠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광주시동구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2일과 29일 동명동 여행자의 집(ZIP)에서 오픈형 공간 활용 프로그램 ‘동명동 팝업 ZIP’을 운영한다.
‘동명동 팝업 ZIP’은 여행자의 집 공간을 지역 브랜드와 창작자에게 오픈해 시민과 관광객이 동명동의 로컬 콘텐츠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식음료, 공예, 디자인 굿즈 등 지역 창작자의 콘텐츠를 전시·판매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재단 홍보 채널을 통한 소개도 함께 이뤄진다.
22일에는 조선대 미술대학 학부생들로 구성된 ‘오월서림’이 참여한다. 오월서림은 한강의 소설 ‘소년이 온다’와 광주의 역사길인 ‘소년의 길’을 연결한 로컬 컬처 콘텐츠를 소개한다. 여행자의 집 야외광장에서는 책을 읽으며 광주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북크닉도 마련된다.
29일에는 지역 문화예술 창작자 보나드스토리의 ‘행운 맛ZIP’이 열린다. 사주·운세를 자기이해와 감정 돌봄의 콘텐츠로 재해석한 체험형 팝업이다. 참여자들이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위로를 얻을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야외광장은 프로그램 콘셉트에 맞춰 ‘행운 가든’으로 꾸며진다.
재단은 여행자의 집을 단순한 여행자 편의공간을 넘어 지역 창작자와 브랜드가 시민·관광객과 만나는 열린 공간으로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현재 여행자의 집에서는 관광 프로그램과 편의서비스뿐 아니라 외부 기관·기업의 행사와 세미나, 네트워킹을 위한 ‘오픈 스페이스 ZIP’도 운영되고 있다.
문창현 재단 대표이사는 “동명동 팝업 ZIP은 여행자의 집을 지역의 다양한 브랜드와 창작자에게 열어 시민과 관광객이 동명동의 새로운 콘텐츠를 발견할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라며 “여행자의 집이 창작자와 여행자, 동명동과 외부를 잇는 열린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협업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장혜원 기자 hey1@kwangju.co.kr
Copyright © 광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