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최대어’ 수피아여고 임연서, 프로 농구 코트 누빈다

광주일보 2026. 8. 19.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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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여자농구 유망주 4명이 프로무대에 입성했다.

임연서·정지윤·김사랑(이상 수피아여고)과 조우(광주대)가 19일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26-27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프로구단의 부름을 받았다.

가장 먼저 이름이 불린 선수는 수피아여고 가드 임연서(18)다.

수피아여고에서는 임연서에 이어 정지윤과 김사랑이 나란히 프로행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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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드래프트 2순위로 부산 BNK행…정지윤·김사랑·조우도 지명
19일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26-27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1라운드 2순위로 부산 BNK썸에 지명된 수피아여고 임연서(오른쪽)과 박정은 감독. /연합뉴스
광주 여자농구 유망주 4명이 프로무대에 입성했다.

임연서·정지윤·김사랑(이상 수피아여고)과 조우(광주대)가 19일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26-27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프로구단의 부름을 받았다.

가장 먼저 이름이 불린 선수는 수피아여고 가드 임연서(18)다.

이번 드래프트 ‘고교 최대어’로 평가받은 임연서는 1라운드 2순위로 부산은행 BNK 썸의 지명을 받았다.

고교 졸업 예정자뿐 아니라 대학·실업 선수와 해외 활동 선수, 외국국적동포 선수 등이 대거 참가한 이번 드래프트에서 임연서는 전체 2순위에 오르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연서는 지난 3월 열린 춘계 전국남녀중고농구연맹전에서 수피아여고의 우승을 이끌며 최우수상과 득점상, 어시스트상, 리바운드상, 수비상 등 5관왕을 차지했다.

광주대 가드 조우(21)는 2라운드 3순위로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 유니폼을 입게 됐다.

조우는 이날 드래프트에 앞서 열린 컴바인(신체·운동능력 측정)에서 민첩성과 방향 전환 능력을 평가하는 두 종목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수피아여고에서는 임연서에 이어 정지윤과 김사랑이 나란히 프로행에 성공했다.

182㎝ 센터 정지윤(18)은 2라운드 4순위로 우리은행 우리WON의 선택을 받았고, 169㎝ 가드 김사랑(18)은 2라운드 5순위로 신한은행 에스버드에 지명됐다.

이로써 수피아여고에서는 3명의 선수가 프로 무대를 밟게 됐다.

한편 이번 드래프트 전체 1순위는 재일교포 출신으로 일본 W리그에서 활약한 175㎝의 포워드 가네다 마나(28)가 신한은행의 선택을 받았다.

/박연수 기자 training@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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