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드론 우크라 버스 때려 4명 사망…우크라 전역서 70여명 사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러시아군이 19일 오전(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의 코라벨니 지구에서 미니 여객버스를 드론으로 공격해 4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고 우크라이나 당국이 밝혔다.
헤르손주 버스 공격은 러시아군이 전날 밤부터 이날 오전까지 우크라이나 전역을 대상으로 감행한 탄도미사일과 드론 공격의 일환이었다.
앞서 러시아군은 18일 밤부터 19일 오전까지 이스칸데르-M 탄도미사일 2발과 각종 드론 65대로 우크라이나를 공격했다고 우크라이나 공군이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유철종 전문위원 = 러시아군이 19일 오전(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의 코라벨니 지구에서 미니 여객버스를 드론으로 공격해 4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고 우크라이나 당국이 밝혔다.
헤르손주 버스 공격은 러시아군이 전날 밤부터 이날 오전까지 우크라이나 전역을 대상으로 감행한 탄도미사일과 드론 공격의 일환이었다. 이날 러시아군 공격으로 모두 7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크라이나 매체 '우크라인스카 프라우다' 등에 따르면 러시아군의 버스 공격은 이날 오전 8시50분께 일어났다.
올렉산드르 프로쿠딘 헤르손주 군정 수장은 이날 텔레그램을 통해 "이번 테러 공격으로 4명이 숨졌다"며 "사망자가 69세 남성 1명과 89세·63세·71세 여성 3명 등 고령자 4명"이라고 설명했다.
또 여성 4명이 부상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의료진의 검사와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58세 버스 운전사도 폭발에 따른 부상으로 의료진의 도움을 받았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엑스(X)에 "헤르손에서 우리 국민을 상대로 벌이는 러시아의 악랄한 '사파리'는 이미 정상적인 사람이 상상할 수 있는 범위를 오래전에 넘어섰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것이 우크라이나 전선 지역의 일상적인 현실이다. 우리 파트너들이 추가 방어 장비 공급을 놓고 망설이는 동안 러시아는 오래전부터 제멋대로 날뛰고 있다"며 방공자원 지원을 거듭 촉구했다.
앞서 러시아군은 18일 밤부터 19일 오전까지 이스칸데르-M 탄도미사일 2발과 각종 드론 65대로 우크라이나를 공격했다고 우크라이나 공군이 밝혔다.
러시아의 이번 공격으로 우크라이나 전역에서 최소 17명이 숨지고 54명이 다쳤다고 현지 당국은 전했다.
헤르손주에서는 버스 공격과 별도로 이루어진 러시아군 공격으로 9명이 다쳤다. 또 핵심 기반시설과 주거지역이 피해를 입었으며 아파트 건물 3채와 식당, 차량 여러 대가 파손됐다.
북동부 하르키우주에서는 10명이 숨지고 23명이 다쳤으며, 남부 자포리자주에서도 2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이밖에 동부 도네츠크주에서도 러시아군 공격에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고 바딤 필라시킨 주지사가 밝혔다.
최근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본토에 대한 장거리 드론 공격을 확대하는 가운데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주요 도시들을 향해 대규모 미사일·드론 공격을 퍼붓고 있다.
우크라이나에선 패트리엇 요격미사일 등 방공미사일이 사실상 바닥나 러시아의 탄도미사일 공격 방어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인명·재산 피해가 빠르게 늘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cjyou@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여자는 30대 초가 제일 X있고 넘으면 아줌마"…홍민기 전 여친 또 폭로
- 남편과 택시 탔는데 음란물 시청한 기사…정식 항의에도 '처벌 없음'
- 여에스더, 가사 도우미에 '강남 집' 사줬다…"남편보다 중요, 평생 모셔야"
- "성욕 관련 다 상상했다" 여교사에 성희롱 편지 쓴 고2…학교는 대면 수업 지시
- "병원 말고 길에서 죽자"…10년째 '하반신 마비' 아내와 자동차 여행
- "신선이나 하는 일"…산 정상서 구름 보며 월1200만원, 알바 3500명 운집
- "굳이 경찰 부를 일?"…급해서 남자 화장실 들어갔다 신고당한 여성 '시끌'
- 고소영 "장동건과 혼전임신 철저히 계획…39세라 빨리 낳고 싶었다"
- "자기야, 오늘도 그 시간에?"…노래방 도우미와 밤마다 만난 아내에 배신감
- 송일국 "친일파는 오히려 가정적…독립운동가 후손 먹고살기도 힘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