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공원에 주차된 캠핑 카라반서 화재…배터리 발화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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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주차장에 주차된 캠핑 카라반에서 배터리 발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19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5분경 부산 서구 암남공원 공영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캠핑 카라반에서 불이 났다.
"카라반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은 소방은 67명의 인원과 펌프, 탱크 등 장비 18대를 동원해 불이 난지 20여분 만에 완진했다.
소방은 현장 조사 결과 카라반 침대 옆 바닥에 있던 대용량 배터리(파워뱅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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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5분경 부산 서구 암남공원 공영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캠핑 카라반에서 불이 났다.
“카라반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은 소방은 67명의 인원과 펌프, 탱크 등 장비 18대를 동원해 불이 난지 20여분 만에 완진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카라반 1대를 태워 500만원(소방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를 냈다.
소방은 현장 조사 결과 카라반 침대 옆 바닥에 있던 대용량 배터리(파워뱅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
해당 카라반 소유자는 이날 오전 파워뱅크에 휴대용 보조배터리를 충전시켜 놓고 자리를 떠났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은 구체적인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김예슬 기자 seul5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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