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청소 나섰다 참변…경북 영천서 미화원 3명 사망

2026. 8. 19. 19: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영천시의 한 교차로에서 새벽 청소에 나선 환경미화원 3명이 교통사고로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점멸신호로 운영되던 교차로에서 청소차량과 25톤 덤프트럭이 충돌하면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덤프트럭 한 대가 교차로를 지나는 순간, 좌회전하던 차량과 그대로 부딪힙니다.

청소차량과 25톤 덤프트럭이 충돌한 겁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앵커멘트 】 경북 영천시의 한 교차로에서 새벽 청소에 나선 환경미화원 3명이 교통사고로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점멸신호로 운영되던 교차로에서 청소차량과 25톤 덤프트럭이 충돌하면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안진우 기자입니다.

【 기자 】 점멸신호가 깜박이는 경북 영천시의 한 교차로입니다.

덤프트럭 한 대가 교차로를 지나는 순간, 좌회전하던 차량과 그대로 부딪힙니다.

청소차량과 25톤 덤프트럭이 충돌한 겁니다.

▶ 인터뷰 : 신관식 / 사고 목격자 - "자고 있는데 매우 큰 대포 소리가 나 자다가 벌떡 (일어났어요). 25톤 덤프 차량은 건너편 가로등 쪽으로…."

사고 충격에 청소차량은 두 동강 났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건 오늘 새벽 4시쯤입니다.

점멸신호로 운영되던 교차로로 진입하던 두 차량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청소차에 타고 있던 60대 환경미화원 2명과 40대 1명 등 3명이 모두 숨졌습니다.

또, 덤프트럭을 몰던 70대 남성도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 인터뷰(☎) : 경찰 관계자 - "덤프트럭은 (교차로를) 거의 넘어가려는 상태고…. 덤프(운전자의 음주)는 안 나왔고…. "

숨진 환경미화원들은 영천시의 생활폐기물 수거 업무를 위탁받은 업체 소속으로 확인됐습니다.

▶ 인터뷰(☎) : 경북 영천시 관계자 - "아파트에 생활폐기물 수집하고…. 3인 1조로 다 운행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CCTV와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분석하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안진우입니다. [tgar1@mbn.co.kr]

영상취재 : 안성현 VJ 영상편집 : 김상진

#MBN #청소차 #경북_영천 #환경미화원 #안진우기자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