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뉴스] 대구광역시장애인재활협회,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우리두리캠프’ 진행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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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를 가진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과 장애를 가진 양육자를 위해 우리 사회는 얼마나 나아지고 있을까. '장애인뉴스'는 장애인과 그 가족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복지 분야의 주요 이슈와 제도 변화를 전하기 위해 기획된 코너다.
대구광역시장애인재활협회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경주 동학교육수련원에서 '2026 성장멘토링 우리두리캠프'를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우정사업본부와 우체국공익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장애인재활협회와 대구광역시장애인재활협회가 공동 추진하는 '2026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사업'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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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장애를 가진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과 장애를 가진 양육자를 위해 우리 사회는 얼마나 나아지고 있을까. '장애인뉴스'는 장애인과 그 가족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복지 분야의 주요 이슈와 제도 변화를 전하기 위해 기획된 코너다. 장애인 복지 정책과 교육·고용 지원, 권익 보호 활동, 사회 인식 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소식 가운데 장애인의 권리 보장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선별해 소개한다. -편집자 말
◇ 대구광역시장애인재활협회,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우리두리캠프' 진행

저소득 장애가정아동과 대학생 멘토가 1박 2일간 다양한 체험활동을 함께하며 소통과 유대감을 쌓았다.
대구광역시장애인재활협회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경주 동학교육수련원에서 '2026 성장멘토링 우리두리캠프'를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우정사업본부와 우체국공익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장애인재활협회와 대구광역시장애인재활협회가 공동 추진하는 '2026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사업'의 일환이다. 저소득 장애가정아동 13명과 대학생 멘토 13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숲체험과 '솟대야 날아라', 경주 화랑마을 국궁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1박 2일간 활동을 함께하면서 멘토와 멘티 간 친밀감을 높이고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했다.
이번 캠프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문화·체험활동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가정아동의 문화체험 범위를 넓혔다는 데 의미가 있다.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사업'은 장애가정아동과 대학생 자원봉사자를 1대 1로 매칭해 건강관리와 학습·정서지원, 문화체험, 캠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한편 우체국공익재단은 우정사업본부가 설립한 공익재단으로 미래세대 육성, 의료복지 지원,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등 다양한 공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한국장애인개발원, '2026 관광일자리페스타' 장애인 구직자 모집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오는 28일까지 '2026 관광일자리페스타'에 참여할 관광산업 분야 장애인 구직자를 모집한다.
이번 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그랜드코리아레저(GKL), 한국관광공사, 한국호텔업협회 등이 공동 주관하며 약 70개 관광 유관기업이 참여한다. 행사는 9월 15일 서울 양재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 ㈜서부티엔디 서울드래곤시티, ㈜이즈피엠피 등이 장애인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직무는 호텔 환경미화, 하우스키핑, 조리, 사무보조 등이다.
지원 희망자는 한국장애인개발원 누리집에서 입사지원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3자 제공 동의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 등기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 마감은 8월 28일 오후 6시까지이며 등기우편은 마감일 소인분까지 인정된다.
채용기업은 서류심사를 거쳐 면접 대상자를 선정하며, 결과는 9월 8일 개발원 누리집에 게시하고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면접은 박람회 당일 기업 부스에서 진행하거나 기업별 일정에 따라 별도로 실시한다.
개발원은 박람회 현장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장애인 구직자에게 참여기업 정보와 구직상담을 제공하고 적합 직무 매칭을 지원한다. 기업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는 장애인 고용 절차와 지원제도, 직무개발 등에 대한 1대 1 고용컨설팅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장애인개발원 직업재활부 직업재활팀 관광일자리페스타 담당자(02-3433-0763)에게 문의하면 된다.
◇ 한국장애인개발원 장애통계데이터포털, 3년 연속 웹 접근성 품질인증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운영하는 장애통계데이터포털이 3년 연속 웹 접근성 품질인증을 취득했다.
장애통계데이터포털은 2024년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매년 웹 접근성 품질인증을 받으며 장애인과 고령자 등 다양한 이용자가 통계정보에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웹 환경을 유지하고 있다.
웹 접근성 품질인증은 「디지털포용법」에 따라 장애인과 고령자 등이 웹사이트의 정보와 서비스를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이용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는 제도다. 장애인 사용자와 전문가가 참여해 웹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장애통계데이터포털은 주요 기능을 키보드만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집중력 친화 모드, 마우스 커서 확대, 흑백 전환, 글씨 크기·장평·자간 조절 등 이용자가 화면 환경을 직접 설정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또한 국가승인통계인 '장애인삶 패널조사'를 비롯해 장애 분야 주요 통계와 자료를 제공하는 국내 최초 장애통계 전문 아카이브로, 데이터 내려받기와 간행물 제공, 주요 지표 시각화 등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경혜 한국장애인개발원 원장은 "장애통계는 누구나 필요한 정보에 제약 없이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며 "장애통계데이터포털이 다양한 이용자에게 유용한 통계정보를 제공하는 창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개발원은 내년 초 화면 돋보기와 포커스 추적 기능을 추가하고, 앞으로도 새로운 기능과 정보에 대한 웹 접근성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이용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 서울역사박물관, 하반기 '배리어프리영화관' 운영

서울역사박물관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영화를 즐길 수 있는 '배리어프리영화관'을 하반기에도 운영한다.
배리어프리영화관은 8월부터 11월까지 9월을 제외한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 1층 야주개홀에서 무료로 열린다. 하반기 첫 상영작은 8월 27일 영화 『미나리』다.
배리어프리영화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해설과 청각장애인을 위한 한글자막을 제공하는 영화다. 서울역사박물관은 여기에 관람 중 일정 부분 움직임이나 소리를 허용하는 '열린 관람 환경'을 마련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의 관람 방식을 존중하며 함께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하반기에는 ▲8월 27일 『미나리』 ▲10월 29일 『화이트 버드』 ▲11월 26일 『넘버원』이 상영된다.
『미나리』는 미국 이민자 가족의 삶과 희망을 그린 작품으로,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과 윤여정 배우의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수상작이다. 배리어프리 버전 음성해설에는 배우 박보검이 참여했다.
『화이트 버드』는 전쟁 속에서 서로를 지키는 소녀와 소년의 이야기를, 『넘버원』은 엄마와 아들의 관계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담아낸 작품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별도 예약 없이 참여할 수 있다. 당일 오후 1시 30분부터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하며, 일반석 220여 석과 휠체어 전용석 8석이 마련된다.
서울역사박물관은 사회복지시설 초청 프로그램인 '박물관 나들이'와도 연계해 장애인, 어르신, 다자녀가구, 북한이탈주민 등 문화소외계층의 단체 관람을 지원한다. 점자 안내물과 휠체어석, 현장 안내원 등을 통해 관람 편의도 제공할 예정이다.
송영민 서울역사박물관장 직무대리는 "배리어프리영화관은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문화적 공존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약자와의 문화 동행을 지속해 누구나 장벽 없이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모두의 박물관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장애인개발원, 중증장애인생산품 5개 신규 품목 개발 지원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중증장애인생산품 품목을 다양화하고 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위해 신규 품목 개발에 나선다.
한국장애인개발원은 18일 서울 영등포구 이룸센터에서 '2026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신규 품목 인큐베이팅 지원사업'을 수행할 7개 생산시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공기관의 수요가 있지만 현재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생산되지 않는 품목을 발굴해 실제 제품과 서비스로 개발·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개발원은 2020년부터 신규 품목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총 22개 품목을 발굴했으며, 이번 협약에 참여한 7개 생산시설은 지난해 발굴된 5개 신규 품목의 개발과 생산을 맡는다.
개발 품목은 ▲도로표지병 ▲도서 무선주파수인식(RFID) 태깅 서비스 ▲재물조사 ▲야외운동기구 ▲모래포대 등이다.
개발원은 7개 생산시설에 총 4억 원을 지원해 생산설비 구입과 필수 시험·인증 등을 돕는다. 개발된 품목이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지정되고 공공기관 우선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판로 확대와 홍보·마케팅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경혜 한국장애인개발원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수한 신규 품목이 안정적으로 생산되고 공공시장에 안착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생산시설의 역량 강화와 신규 품목 발굴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중증장애인생산품의 경쟁력을 높이고 중증장애인 일자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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