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 34도·체감 33도 무더위…남부 최대 60㎜ 소나기(종합)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2026. 8. 19.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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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20일에는 낮 기온이 최고 34도까지 오르고 전국 대부분 지역의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안팎에 이르는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경기 남부와 충청권, 남부지방에는 최대 60㎜의 소나기가 내리고 제주에는 오후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일부 수도권과 강원 남부 내륙, 충청권,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안팎까지 오르겠다.

소나기는 오전부터 저녁 사이 경기 남부와 충청권, 남부지방에 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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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아침 21~26도·낮 28~34도…서울 최고 31도
19일 경남 거제시 옥포동의 한 도로에서 극한 호우로 피해를 입은 차량 앞으로 한 시민이 양산을 쓰고 지나가고 있다. 2026.8.19 ⓒ 뉴스1 윤일지 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목요일인 20일에는 낮 기온이 최고 34도까지 오르고 전국 대부분 지역의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안팎에 이르는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경기 남부와 충청권, 남부지방에는 최대 60㎜의 소나기가 내리고 제주에는 오후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20일 아침 최저기온은 21~26도, 낮 최고기온은 28~34도로 예상된다. 일부 수도권과 강원 남부 내륙, 충청권,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안팎까지 오르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5도 △춘천 22도 △강릉 25도 △대전 23도 △대구 24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부산 25도 △제주 26도다.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30도 △춘천 30도 △강릉 29도 △대전 33도 △대구 33도 △전주 32도 △광주 33도 △부산 32도 △제주 32도로 예상된다.

비나 소나기가 내릴 때는 기온이 일시적으로 떨어지겠지만 그친 뒤에는 높은 습도 속에 다시 기온이 올라 후텁지근하겠다. 기상청은 폭염특보가 추가로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봤다.

소나기는 오전부터 저녁 사이 경기 남부와 충청권, 남부지방에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남부 5~40㎜, 대전·세종·충남 5~50㎜, 충북 5~40㎜다. 전북과 광주·전남,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에는 5~60㎜가 예상된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특히 최근 매우 많은 비가 내린 남해안을 중심으로 지반이 약해진 상태여서 산사태와 토사 유출, 시설물 붕괴 등에 주의해야 한다.

제주에는 새벽부터 오후 사이 10~40㎜의 비가 내리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수도권과 강원 남부 내륙·산지, 충청권, 전북, 경북권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하늘은 수도권과 강원도에서 구름이 많겠고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흐리겠다.

밤에도 더위가 쉽게 식지 않겠다. 일부 지역에서는 밤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가 나타날 전망이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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