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지 엄지, 생일날 전한 솔직 심경 "지금 고요함, 도약의 양분될 것"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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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비비지(VIVIZ) 멤버 엄지가 생일을 맞아 팬들에게 진심 어린 손 편지를 전했다.
엄지는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매년 생일을 수십 배는 더 꽉 차고 특별하게 만들어주던 예쁜 축하의 말들이 유독 많이 떠오르는 생일"이라며 "뜨겁게 축하해주고 보고 싶어 해줄 나비들의 마음이 너무나 느껴져서 이렇게나마 저도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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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그룹 비비지(VIVIZ) 멤버 엄지가 생일을 맞아 팬들에게 진심 어린 손 편지를 전했다.
엄지는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매년 생일을 수십 배는 더 꽉 차고 특별하게 만들어주던 예쁜 축하의 말들이 유독 많이 떠오르는 생일"이라며 "뜨겁게 축하해주고 보고 싶어 해줄 나비들의 마음이 너무나 느껴져서 이렇게나마 저도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길어지는 공백기에 대한 솔직한 심경과 팬들을 향한 미안한 마음을 털어놓았다. 엄지는 "여태 가져본 적 없던 긴 여유에 가끔은 기뻤다, 힘들었다, 다짐했다, 지쳤다, 힘냈다 하면서 꽤 역동적으로 보내고 있다"라며 "생각보다 더 오랜 기다림을 준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 크다. 한 번씩 많이 심심하기도, 적적하기도 할 텐데 부디 틈틈이 행복을 충전하며 잘 지내고 있기를 온 맘 다해 바란다"라고 전했다.
그는 멤버들과 함께 보내는 현재의 고요함이 방전이 아닌, 다음 도약을 위한 양분으로 쓰이고 있음을 강조했다. 엄지는 "지금의 고요함이 무색할 만큼 분명 언젠가는 몰아치는 콘텐츠에 허덕일 날들이 기다리고 있으니까 우리 조금만 참아보자"라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끝으로 그는 얼른 팬들과 만나 오랫동안 이야기 나누고 싶다는 바람과 함께 좋은 밤을 보내길 바란다는 따뜻한 인사를 남기며 편지를 마무리했다.
한편 비비지는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해 지난 6월 법원에서 전부 인용 판결을 받았으며, 현재 법적 분쟁으로 인해 활동을 잠시 중단한 상태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엄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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