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마체인, 김호광 前 대표 고소…"싸이월드 데이터 복원·서비스 정상화 집중"

김신혜 기자 2026. 8. 1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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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마체인은 김호광 전(前) 싸이월드제트 대표가 언론과 SNS 등을 통해 제기한 주장과 관련해 명예훼손과 업무방해 등 혐의로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29일 밝혔다.

시그마체인은 "관련 사안은 수사기관의 판단과 법적 절차에 맡기고 3200만 이용자의 데이터 복원과 싸이월드 서비스 정상화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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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훼손·업무방해 등 혐의로 고소장 제출
"싸이월드 자체 코인 발행 계획 없어"
피터 한 시그마체인 글로벌 이사.[출처=EBN]

시그마체인은 김호광 전(前) 싸이월드제트 대표가 언론과 SNS 등을 통해 제기한 주장과 관련해 명예훼손과 업무방해 등 혐의로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실과 다른 주장이 반복적으로 유포돼 명예와 신용, 정상적인 사업 활동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판단해 법적 대응에 나섰다는 설명이다.

시그마체인은 지난 10일 기자간담회와 이후 SNS·온라인 채널 등에서 나온 관련 발언과 행위에 대한 자료를 확보해 수사기관에 제출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싸이월드커뮤니케이션즈와의 자산양수도 계약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과 절차에 따라 체결했으며, 계약서와 의사결정 자료 등 관련 근거를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회사는 향후 수사 과정에서 필요한 자료를 제출하고 조사에 협조할 방침이다.

가상자산 관련 의혹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시그마체인은 라이젠 코인 관련 오픈채팅방을 개설하거나 운영한 사실이 없으며 공식 채널도 아니라고 설명했다. 관련 사업에 기술을 제공한 적은 있지만 오픈채팅방 운영에는 관여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시그마체인은 "현재 싸이월드를 위한 별도의 자체 토큰이나 코인을 발행할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서버와 데이터 복원과 관련해서는 대기업 클라우드 이용 비용은 지난해 정산을 완료했으며 IDC센터 관련 미납금은 남아 있다고 설명했다. 데이터 복원을 위한 기술 실사는 시그마체인과 싸이월드커뮤니케이션즈, 싸이월드제트가 참여해 완료했으며 현재 서버 가동을 위해 호스팅사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시그마체인은 "관련 사안은 수사기관의 판단과 법적 절차에 맡기고 3200만 이용자의 데이터 복원과 싸이월드 서비스 정상화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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