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대구단편영화제 부대전시 ‘디프 앤 포스터’ 개최
김덕용 2026. 8. 19.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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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이달 25일까지 대구단편영화제의 부대전시 행사인 '디프 앤 포스터(diff n poster)' 전시를 복합문화공간 무영당과 독립영화전용관 오오극장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매년 대구단편영화제 경쟁작을 주제로 진행된다.
무영당 2층에선 올해 대구단편영화제 경쟁작 45편을 그래픽 디자인 포스터로 재해석한 메인 전시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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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이달 25일까지 대구단편영화제의 부대전시 행사인 ‘디프 앤 포스터(diff n poster)’ 전시를 복합문화공간 무영당과 독립영화전용관 오오극장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매년 대구단편영화제 경쟁작을 주제로 진행된다. 참여 작가들이 사전에 영화를 감상한 후, 각자의 시선으로 자유롭고 창의적인 그래픽 디자인 포스터를 제작해 대중에게 선보이는 자리다. 영화에 대한 그래픽 디자이너들의 시각적 해석을 포스터라는 매체로 표현해 일종의 ‘그래픽 디자이너가 만드는 영화 독후감’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전시가 열리는 무영당 1층에선 ‘역대 diff n poster 메인 그래픽 디자인 소개’ 공간이 마련됐다. 관람객들은 그동안 이어져 온 전시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대구단편영화제가 본격적으로 막을 올리는 20일부터는 전시 작품을 소장할 수 있는 ‘diff n poster 엽서집’도 현장에서 판매한다.
무영당 2층에선 올해 대구단편영화제 경쟁작 45편을 그래픽 디자인 포스터로 재해석한 메인 전시가 펼쳐진다. 각 영화가 가진 고유의 이야기와 분위기를 디자이너만의 독창적인 시선과 언어로 풀어낸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3층에는 편안한 공간에서 즐기는 ‘애플시네마 간의 상영’과 영화∙그래픽 디자인 관련 서적을 살펴볼 수 있는 ‘팝업 라이브러리’가 마련된다.
영화 관람과 전시, 독서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22일에는 ‘diff n poster n talk: 저마다의 편집’이라는 토크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영화 중심의 큐레이팅 서점이자 비정기 상영 공간인 ‘이미지북’과 그래픽 디자인 듀오 ‘신신’이 참여해 영화와 그래픽 디자인을 둘러싼 다양한 이야기를 관객들과 나눌 예정이다.

김병환 시 건축주택국장은 “그동안 여러 공간에 분산해 열리던 전시를 무영당이라는 하나의 복합 공간에서 통합해 선보이게 됐다”며 “이번 ‘diff n poster’가 영화와 그래픽 디자인의 경계를 넘어 새로운 창작의 가능성을 확정하고 지역 문화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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