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문재인 예방 “조롱·혐오·멸시의 언어 난무하지 않게 하겠다”

이원희 2026. 8. 19.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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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한 자리에서 당내에서 조롱과 혐오, 멸시의 언어가 난무하지 않도록 캠페인 등을 통해 당내 역할을 충분히 하겠다고 약속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민주당 박성준 수석대변인은 오늘(19일) 김 대표 등 민주당 신임 지도부와 함께 경남 양산시 평산마을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 방문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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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한 자리에서 당내에서 조롱과 혐오, 멸시의 언어가 난무하지 않도록 캠페인 등을 통해 당내 역할을 충분히 하겠다고 약속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민주당 박성준 수석대변인은 오늘(19일) 김 대표 등 민주당 신임 지도부와 함께 경남 양산시 평산마을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 방문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수석대변인은 “문 전 대통령이 전당대회 과정을 언급하며 ‘치열한 경쟁을 하다 보니 당원들끼리 내상이 깊은 것 같은데, 당대표께서 포용과 화합을 이룰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달라’는 취지로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김 대표는 ‘문 전 대통령이 민주당 대표 시절 태도가 정치의 본질이라고 강조했던 말씀이 가슴 깊이 새겨져 있다. 앞으로 정치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덕목이라고 생각한다’는 말을 했다”고 박 수석대변인은 밝혔습니다.

이러한 언급은 전당대회 과정에서 신조어로 등장한 ‘문조털래유’(문재인·조국·김어준·정청래·유시민) 멸칭 논란 등을 의식한 걸로 풀이됩니다.

민주당 신임 지도부는 오늘 오전엔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도 참배했습니다.

김 대표는 방명록에 “몸소 여신 시민 주권의 길, 세계의 모범으로 활짝 열겠습니다”라고 적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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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희 기자 (21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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