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직랜드, SK하이닉스 eSSD 설계계약 410억으로 증액…28.6%↑

이윤형 기자 2026. 8. 19.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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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직랜드가 SK하이닉스와 체결한 차세대 기업용 SSD(eSSD) 컨트롤러 설계 계약 규모가 약 319억원에서 410억원으로 확대됐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등에 따르면 에이직랜드는 SK하이닉스와 체결한 eSSD 컨트롤러 설계 관련 단일판매·공급계약 금액을 기존 318억5126만원에서 409억6351만원으로 정정했다.

이번 계약은 SK하이닉스의 차세대 eSSD 컨트롤러 개발 과정에서 에이직랜드가 맞춤형 설계 서비스와 테이프아웃 지원 등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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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금액 318.5억→409.6억원…91.1억원 늘어
최근 매출 대비 56.2% 규모…2027년 말까지 계약
[출처=에이직랜드]

에이직랜드가 SK하이닉스와 체결한 차세대 기업용 SSD(eSSD) 컨트롤러 설계 계약 규모가 약 319억원에서 410억원으로 확대됐다. 계약금액이 최근 연간 매출의 절반을 웃도는 수준으로 늘어나면서 향후 실적 기여도 역시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등에 따르면 에이직랜드는 SK하이닉스와 체결한 eSSD 컨트롤러 설계 관련 단일판매·공급계약 금액을 기존 318억5126만원에서 409억6351만원으로 정정했다.

증액 규모는 91억1225만원으로 기존 계약금액 대비 28.6% 증가했다. 이에 따라 최근 매출액 대비 계약금액 비중도 기존 43.7%에서 56.2%로 높아졌다. 회사 연간 매출의 절반을 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5년 5월 27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로 기존과 동일하다. 계약 상대방은 SK하이닉스이며, 대금은 계산서 발행 이후 30일 이내 현금으로 지급되는 조건이다.

이번 계약은 SK하이닉스의 차세대 eSSD 컨트롤러 개발 과정에서 에이직랜드가 맞춤형 설계 서비스와 테이프아웃 지원 등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에이직랜드는 지난 6월 해당 계약을 공개하면서 TSMC 선단공정 기반 ASIC 설계·검증 역량을 활용해 SK하이닉스의 차세대 eSSD 개발 프로젝트를 지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공개된 계약 규모는 약 319억원이었다.

eSSD 컨트롤러는 서버와 기업용 SSD 사이의 데이터 흐름을 제어하는 시스템반도체다. AI 데이터센터와 고성능컴퓨팅(HPC) 시장 확대에 따라 데이터 처리 성능과 전력 효율을 좌우하는 핵심 부품으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이번 정정으로 계약금액이 91억원 이상 늘어나면서 에이직랜드의 향후 매출 인식 규모도 당초 예상보다 확대될 가능성이 커졌다. 계약기간이 2027년 말까지인 만큼 프로젝트 진행률과 회계상 수익 인식 시점에 따라 향후 실적에 순차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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