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UFS 연습, 21일에 조기종료…야외기동훈련 일부 축소

윤진 2026. 8. 19.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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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가 지난 17일 시작된 한미 연합 연습, 을지 프리덤 실드를 오는 21일 조기 종료하기로 했습니다.

연습을 축소하라는 트럼프 미 대통령의 지시에 따른 건데, 연합연습이 시행 도중 축소된 건 초유의 일입니다.

합참은 한미 연합 야외기동훈련도 일부 축소해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연습 기간에는 대대급 규모의 야외기동훈련 14건이 실시될 예정이었는데, 어떤 훈련을 취소하거나 축소할지, 구체적인 내용은 현재 한미가 협의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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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미가 지난 17일 시작된 한미 연합 연습, 을지 프리덤 실드를 오는 21일 조기 종료하기로 했습니다.

연습을 축소하라는 트럼프 미 대통령의 지시에 따른 건데, 연합연습이 시행 도중 축소된 건 초유의 일입니다.

윤 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합동참모본부는 지난 17일 시작된 올해 을지 프리덤 실드, UFS 연습을 오는 21일 조기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애초 UFS는 21일까지는 1부 방어 작전을, 23일부터 27일까지는 2부 반격 작전을 진행할 계획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1부 방어 작전만 남기고, 2부 반격 작전이 취소된 겁니다.

2부 반격 작전은 그동안 북한이 '북침 연습'이라고 반발해 왔던 훈련입니다.

합참은 한미 연합 야외기동훈련도 일부 축소해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연습 기간에는 대대급 규모의 야외기동훈련 14건이 실시될 예정이었는데, 어떤 훈련을 취소하거나 축소할지, 구체적인 내용은 현재 한미가 협의 중입니다.

이에 따라, 오늘 예정됐던 진영승 합참의장의 현장점검 일정도 취소됐습니다.

합참은 연습 기간과 규모의 조정은 미국 측 제안에 따른 것이라고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연습 축소 지시 때문이라는 건데, 연습 도중에 일정이 반토막 난 것은 초유의 일입니다.

또, 합참은 전시 지휘소를 성남의 CP 탱고(탱고 지휘소)와 평택의 캠프 험프리스로 이원화해 연습을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미는 UFS 연습 목표 달성과 연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해 시행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KBS 뉴스 윤진입니다.

영상편집:조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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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 기자 (j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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