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1만원 팔아 514원 남겼다…전년 대비 109원↑[상반기 코스닥 결산]

김형일 2026. 8. 19.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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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까지 코스닥 시장 상장기업들은 1만원어치를 팔아 514원을 남긴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한국거래소와 코스닥협회가 연결재무제표를 제출한 코스닥시장 12월 결산 상장법인 1375사 가운데 111사를 제외한 11264사를 조사한 결과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액 영업이익률은 5.14%로 전년 동기(4.04%) 대비 약 1.09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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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기준 매출액 영업이익률 5.14%…전년比 1.09%p↑
비용 제외한 순이익률은 5.29%…전년比 3.55%p↑
연결기준 영업이익률 1위 펄어비스 53.68%

[이데일리 김형일 기자] 올해 상반기까지 코스닥 시장 상장기업들은 1만원어치를 팔아 514원을 남긴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한국거래소·코스닥협회)
19일 한국거래소와 코스닥협회가 연결재무제표를 제출한 코스닥시장 12월 결산 상장법인 1375사 가운데 111사를 제외한 11264사를 조사한 결과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액 영업이익률은 5.14%로 전년 동기(4.04%) 대비 약 1.09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영업외비용을 제외한 매출액 순이익률은 5.29%로 지난해 같은 때(1.74%)보다 3.55%포인트 상승했다.

상반기 코스닥 상장사들이 1만원어치를 팔았다고 가정하면, 514원을 손에 쥐었고 여기에 법인세 등 비용을 차감한 후 실제 주머니에 들어온 돈은 529원 수준이란 얘기다.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액 영업이익률이 가장 높은 회사는 펄어비스(263750)로 53.68%에 달했다. 전년 상반기(7.39%)보다 46.29%포인트 증가했다. 이어 알테오젠(196170)이 52.3%로 뒤를 이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59.21%)보다 6.9%포인트 내려갔다.

이외에도 오스코텍(039200)(50.95%), 에프앤가이드(064850)(47.45%), 씨어스(458870)(44.01%), 티앤엘(340570)(42.76%), 클래시스(214150)(42.11%), 디어유(376300)(40.85%), 이크레더블(092130)(40.73%), 휴젤(145020)(40.72%), 엔투텍(227950)(40.49%), 제주반도체(080220)(40.17%)가 매출액 영업이익률이 높았다. 특히 오스코텍의 경우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액 영업이익률이 전년 동기(-74.91%) 대비 125.86%포인트나 증가했다.

개별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영업이익율은 6.27%로 전년 동기(5.08%) 대비 1.19%포인트 증가했고, 매출액 순이익률은 8.47%로 지난해 같은 때(2.76%)보다 5.71%포인트 올랐다.

개별 기준으로 상반기 누적 매출액 영업이익률이 가장 높은 기업은 엠에스오토텍(123040)으로 108.68%에 달했다. 이는 전년 동기(69.01%)보다 39.67%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세명전기(017510)(83.5%), 이녹스(088390)(63.21%), 위메이드맥스(101730)(63.14%), 이건홀딩스(039020)(62.13%), 티쓰리(204610)(60.36%), HPSP(403870)(56.94%), 네오위즈홀딩스(042420)(55.38%), 알테오젠(196170)(54.98%), 골프존홀딩스(121440)(54.8%), 펄어비스(263750)(54.6%) 순으로 매출액 영업이익률이 높았다.

김형일 (ktripod4@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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