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님·사장님 중 연봉킹은 누구?” 두산 박정원 456억’ 1위…CEO 중엔 하닉 곽노정 우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대기업 임직원 중 가장 많은 보수를 받는 인물은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으로 나타났다. 전문경영인 중에선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이 가장 많은 보수를 받고 있으며 둘 모두 급여로 받은 주식의 가격이 급등하며 전체 보수 규모가 커진 것으로 확인됐다.
박 회장과 곽 사장이 보수가 큰 것은 보수의 상당 부분이 주식 보상이기 때문이다. 박 회장의 경우 전체 급여의 82.5%에 달하고, 곽 사장 또한 83.5%인 218억 원이 주식 보상이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둘 다 80% 이상 ‘주식 보상’

국내 대기업 임직원 중 가장 많은 보수를 받는 인물은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으로 나타났다. 전문경영인 중에선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이 가장 많은 보수를 받고 있으며 둘 모두 급여로 받은 주식의 가격이 급등하며 전체 보수 규모가 커진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는 올해 반기보고서를 제출한 대기업집단 소속 기업을 대상으로 상반기 개인별 보수총액을 조사한 결과(퇴직급여 제외)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박 회장은 보수총액 456억 원을 받아 1위에 올랐다. 오너 일가가 아닌 전문경영인 중에선 곽 사장이 260억9500만 원으로 가장 많은 금액을 받는 것으로 확인됐다.
박 회장과 곽 사장이 보수가 큰 것은 보수의 상당 부분이 주식 보상이기 때문이다. 지난 2023년 박 회장에게 부여된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은 당시 주가 기준 28억 원이었지만 가득조건을 충족해 실제 주식이 지급되는 올해엔 그 13배인 376억 원 수준으로 불어났다. 박 회장의 경우 전체 급여의 82.5%에 달하고, 곽 사장 또한 83.5%인 218억 원이 주식 보상이었다.
두산은 지난 2022년 임원을 대상으로 장기성과급 제도를 개편해 현금 대신 3년 양도제한조건부 주식을 부여하고 있다. 박 회장에 이어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회장이 주식 보상액 174억 원으로 오너 일가 중 주식 보상 2위에 올랐다.
역시 주식 보상을 하고 있는 SK의 경우엔 곽 사장 외에도 송재승 SK스퀘어 최고투자책임자(CIO), 정재헌 SK텔레콤 사장, 박정호 SK하이닉스 경영자문위원, 최준기 SK하이닉스 담당 등이 전문경영인 출신 주식보상 1∼5위를 휩쓸었다.
국내 5억 원 이상 수령 대기업 임원 661명 중 주식기준 보상을 받은 인원은 전체의 21.9%인 145명에 달했다. 이 중 SK그룹 출신이 30명으로 최다를 차지했다.
박준우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무리 올라도 그렇지’…방1·욕실1, 20년된 초소형APT ‘11.5억’
- 정청래 “민주당 탈당말라…최민희·이성윤·한민수 당선은 소중한 성과”
- [속보]여의도 IFC몰서 테슬라 시승차 충돌 사고…3명 이송
- [속보]심상찮은 한미 이상기류에…위성락 “북미대화 재개 기대” 진화 나서
- 중국인들 ‘집단 새치기’ 사고에 결국…인천국제공항 ‘안전펜스’ 설치
- 불륜녀와 목욕 가운 입고 러브호텔서 기자회견…日 공무원 중징계
- [속보]트럼프 멋쩍은 ‘한미훈련 축소’ 지시…北 “힘으로 대응”
- 안규백 장관님, ‘협동, 합동, 연합’이 무엇인지 아십니까?…‘장관께 전하는 공개서한’
- 의사들도 설사…종합병원 내 식당서 식중독 의심 증세 70여명 호소
- 與, 용산특별법 개정… 임대 주택 공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