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오페레타 '박쥐' 21∼22일 무대…개그맨 김준현 특별출연

이상학 2026. 8. 19.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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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의 한여름 밤을 경쾌한 왈츠와 유쾌한 웃음으로 물들일 오페레타 공연이 펼쳐진다.

춘천시는 '2026 제5회 춘천오페라페스티벌'이 21∼22일 오후 8시 KT&G 상상마당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고 19일 밝혔다.

공연에는 정상급 성악가들과 춘천시립교향악단, 위너오페라합창단이 참여한다.

춘천시 관계자는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은 춘천오페라페스티벌이 시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수준 높은 공연예술을 즐기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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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향·위너오페라합창단 참여…의암호 배경 야외무대 공연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의 한여름 밤을 경쾌한 왈츠와 유쾌한 웃음으로 물들일 오페레타 공연이 펼쳐진다.

박쥐 포스터 [춘천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시는 '2026 제5회 춘천오페라페스티벌'이 21∼22일 오후 8시 KT&G 상상마당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무대에 오르는 작품은 '왈츠의 왕'으로 불리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대표 오페레타 '박쥐'(Die Fledermaus)다.

오페레타는 '작은 오페라'라는 의미로 오페라보다 가볍고 유쾌한 내용에 노래와 대사, 춤을 결합한 음악극이다.

화려한 무도회를 배경으로 변장과 오해, 복수가 얽히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흥겨운 왈츠 선율과 함께 풀어낸 작품이다.

친숙한 음악과 희극적인 이야기가 어우러져 클래식이나 오페라를 처음 접하는 관객도 비교적 쉽게 즐길 수 있다.

공연 준비 모습 [춘천오페라페스티벌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공연에는 정상급 성악가들과 춘천시립교향악단, 위너오페라합창단이 참여한다.

특히 춘천 출신 개그맨 김준현이 특별출연해 극의 재미를 더한다.

공연은 의암호를 배경으로 한 야외무대에서 펼쳐져 한여름 밤 자연과 클래식 음악이 어우러지는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첫날인 21일에는 오후 8시 공연 소개와 개회 선언에 이어 '박쥐' 공연이 펼쳐지며, 22일에도 같은 시간과 장소에서 공연한다.

춘천시 관계자는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은 춘천오페라페스티벌이 시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수준 높은 공연예술을 즐기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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