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대박! 정말 현대차 맞아”…확 바뀐 투싼 “스포티지 떨고 있니” [카슐랭]

최기성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gistar@mk.co.kr) 2026. 8. 1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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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지에 밀려 '만년 넘버2'에 만족해야만 했던 현대자동차 투싼이 환골탈태했다.

현대차는 '디 올뉴 투싼(The all-new TUCSON)'의 내·외장 디자인을 19일 최초로 공개했다.

기존 투싼과는 완전히 다른 차로 여길 만큼 차별화된 디자인 감성에 차급을 뛰어넘는 공간감, 상위차종 뺨치는 편의성까지 추구했다.

현대차에 따르면 신형 투싼은 디자인 철학 '아트 오브 스틸'을 바탕으로 강철이 지닌 긴장감과 강인함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미래지향적인 조명 디자인을 통해 자신감 넘치는 차세대 SUV의 이미지를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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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만에 나온 5세대 완전변경
단단하고 자신감 넘치는 SUV
‘오프로드 감성’ XRT 트림도
겉과 속 다른 ‘이율배반’ 매력
스포티지와 신형 투싼 [사진출처=기아, 현대차/편집=최기성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
“기아 스포티지, 너 떨고 있니”

스포티지에 밀려 ‘만년 넘버2’에 만족해야만 했던 현대자동차 투싼이 환골탈태했다.

현대차는 ‘디 올뉴 투싼(The all-new TUCSON)’의 내·외장 디자인을 19일 최초로 공개했다.

디 올뉴 투싼은 2020년 9월 출시된 4세대 모델 이후 약 6년 만에 선보이는 5세대 완전변경 모델이다.

겉은 강인함, 속은 안락함에 초점을 맞췄다. 겉과 속이 다른 이율배반 매력을 지향한 셈이다.

기존 투싼과는 완전히 다른 차로 여길 만큼 차별화된 디자인 감성에 차급을 뛰어넘는 공간감, 상위차종 뺨치는 편의성까지 추구했다.

투싼이 확 바뀐 이유는 준중형 SUV 판매 1위인 스포티지에 복수하기 위해서다. 투싼은 2010년대 후반부터 스포티지에 밀려 2인자로 추락한 상태다.

올해 1~7월 판매대수는 투싼이 2만1858대, 스포티지가 3만6644대다.

과감하고 역동적인 터프가이
디 올뉴 투싼 [사진출처=현대차]
현대차에 따르면 신형 투싼은 디자인 철학 ‘아트 오브 스틸’을 바탕으로 강철이 지닌 긴장감과 강인함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미래지향적인 조명 디자인을 통해 자신감 넘치는 차세대 SUV의 이미지를 구현했다.

전장x전폭x전고는 4700x1905x1685mm다. 전장은 기존 모델보다 60mm, 전폭은 40mm 넓어졌다.

실내공간을 결정하는 휠베이스 2785mm로 30mm 늘어났다.

전면부에는 건축 조명에서 영감을 받은 수직형 H-엣지 라이팅 주간주행등과 수평형 슬림 센터 램프를 적용했다. 압도적인 존재감과 함께 넓고 안정감 있는 이미지를 추구했다.

수평형 슬림 센터 램프는 외부에서 광원이 직접 드러나지 않는 간접 조명 구조를 활용했다.

간접등의 은은한 빛이 전면부의 과감한 구조와 입체적인 면을 강조하며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제공한다.

측면부는 사이드 펜더와 리어 도어에 풍부하고 입체적인 볼륨을 더해 빛이 닿는 방향에 따라 뚜렷한 명암이 드러나도록 했다.

절제된 도어 면과 차체를 수평으로 가로지르는 선명한 캐릭터 라인을 조화롭게 구성해 강철 특유의 긴장감과 역동적인 SUV의 자세를 강조했다.

디 올뉴 투싼 [사진출처=현대차]
후면부에는 3차원으로 돌출된 렌즈 구조의 프리즘 리어 램프를 적용했으며, 점등 시 램프 내부의 정교한 패턴이 드러나 시각적인 입체감과 깊이감을 더했다.

수평형 슬림 센터 테일 램프와 수직형 리어 콤비 램프를 적용해 전면부와 통일감 있는 조명 이미지를 구현했으며, 볼드한 리어 범퍼와 강인한 스키드 플레이트를 적용해 SUV 특유의 안정감 있는 자세를 완성했다.

2열 공간도 더 넉넉해졌다. 2열 헤드룸은 기존보다 29mm 늘어난 1031mm다. 승하차 편의성도 향상했다. 2열 도어 개방 각도를 기존 73도에서 83도로 확대해서다.

디지털 편의성과 공간감 강화
디 올뉴 투싼 실내 [사진출처=현대차]
실내도 완전히 달라졌다. 주요 타깃층인 2040세대가 선호하는 디지털 편의성 향상과 차급을 뛰어넘는 실내공간 확보에 중점을 뒀다.

좌우 에어벤트를 연결하는 수평선을 중심으로 크래시패드 상단과 하단이 분리돼 보이는 플로팅 구조를 적용, 시각적인 개방감을 높였다.

크래시패드 중앙에는 대형 센터 디스플레이를 배치해 다양한 정보를 직관적으로 확인하고 손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했다.

슬림 디스플레이와 더블 D 컷 스티어링 휠을 적용해 운전자의 시선 분산을 최소화하고 팜레스트 히든트레이와 러기지 애드기어 등을 통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운전자 좌측 에어벤트 측면에 카드 홀더를 적용해 자주 사용하는 카드를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했으며, 듀얼 무선충전 시스템을 통해 두 대의 스마트폰을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등 일상 속 편의성을 강화했다.

디 올뉴 투싼 실내 [사진출처=현대차]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터프한 오프로드 감성의 XRT 트림도 운영한다.

XRT 트림의 경우 전면부에 넓은 직사각형의 전용 프론트 그릴과 넓고 볼드한 스키드 플레이트를 적용했다. 묵직하고 압도적인 존재감을 구현했다.

측면부에는 차체 하부를 단단하게 감싸는 블랙 휠 아치 가니시를 적용해 보호 장비와 같은 견고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가니시에는 단조 카본에서 영감을 받은 패턴을 더해 시각적인 무게감과 XRT 트림만의 강인한 인상을 강조했다.

실내에도 XRT 트림 전용 패턴 시트와 다크 메탈 데코를 적용했다. 1·2열 플로어 프로텍션 매트와 터치식 테일게이트 LED 램프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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