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박봉담서 추석 차례주 빚기 교실 운영

김종효 기자 2026. 8. 19.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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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한스경제 김종효 기자 | 국순당은 추석을 앞두고 전통 차례주를 직접 빚어볼 수 있는 '추석 차례주 빚기 교실'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9월 5일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에 위치한 술복합문화공간 '박봉담'에서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행사에서는 우리술 이야기와 함께 국순당이 만든 전통 제법의 차례주 '예담'을 시음할 수 있다.

박봉담에서는 차례주 빚기 외에도 국순당 우리술 헤리티지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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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 서울=한스경제 김종효 기자 | 국순당은 추석을 앞두고 전통 차례주를 직접 빚어볼 수 있는 '추석 차례주 빚기 교실'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9월 5일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에 위치한 술복합문화공간 '박봉담'에서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조상들이 차례상에 올리던 술인 신도주를 직접 빚는다. 신도주는 햅쌀로 무리떡을 만든 뒤 누룩을 섞어 만드는 전통 차례주다. 교육에 참여하면 1.5리터 이상의 차례주를 직접 만들어 집으로 가져갈 수 있다. 이 술은 약 2주간 발효를 거쳐 추석 차례상에 올리거나 가족 모임에서 즐길 수 있다.

행사에서는 우리술 이야기와 함께 국순당이 만든 전통 제법의 차례주 '예담'을 시음할 수 있다. 일본식 청주와 우리 고유 청주의 차이점도 비교 시음으로 체험한다.

참가 인원은 20명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2만원이며, 대학생은 1만원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전통 차례주 '예담'을 선물로 증정한다. 단체 참가자는 협의 후 별도 일정으로 서울 삼성동 국순당 사옥 우리술 아름터에서 체험할 수 있다.

박봉담에서는 차례주 빚기 외에도 국순당 우리술 헤리티지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과거 백세주를 빚던 양조 설비와 누룩 제조기, 여과기, 압착기, 누룩 분쇄기 등 근대 양조 설비와 관련 사인물이 전시돼 있다. 전문 도슨트가 공간과 설비에 대한 설명을 제공하는 도슨트투어도 운영한다. 도슨트투어는 사전 예약제로 유료로 진행되며, 간단한 시음이 포함된다.

국순당은 2010년부터 우리술 아름터에서 우리 술 강좌를 열고 있다. 막걸리 이론, 직접 빚기 체험, 명절 차례주 빚기 등 우리술 문화와 제법을 알리는 교육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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