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홍민기, '데이트 폭력' 폭로글 올라와…소속사 대응은 '아직' [MD이슈]

이승길 기자 2026. 8. 19. 08:2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민기 /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홍민기가 데이트 폭력 및 협박 의혹에 휩싸였다.

팔로워 2만 명을 보유한 A 씨는 19일 새벽 자신의 SNS 스토리를 통해 홍민기를 겨냥한 장문의 폭로글과 내용증명 문서를 공개했다.

공개된 내용증명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7월 28일 법무법인을 대리인으로 선임하고 홍민기에게 '불법 범죄 행위에 대한 법적 조치 예고 통보'라는 제목의 문서를 발송했다. A 씨는 "길거리에서 소주병을 고소인을 향해 던져 깨뜨리는 등 위험한 물건을 투척해 공포감과 심각한 정신적 충격을 주었다", "바람을 피우는 것으로 의심하며 40여 통의 전화를 걸고 '둘 다 죽이려고 했다'고 협박했다. 또한 어깨를 강하게 때리고 밀치며 목을 쥐어 잡는 등 폭행을 가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병적인 의심으로 휴대폰 카카오톡 메시지를 몰래 열람해 비밀을 침해했고, 음주 상태에서 전동 킥보드에 태우고 운전하다가 크게 다치게 했다"며 당시의 피해 사실을 상세히 나열했다. A 씨는 홍민기의 사진과 소속사 SNS 계정을 함께 태그하며 "앞 스토리 이분 얘기 맞다"고 못 박아 파장을 일으켰다.

홍민기는 지난 2020년 데뷔 후 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주지훈 아역으로 주목받았으며, '스터디그룹', '은애하는 도적님아', '닥터 섬보이'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OTT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스터디그룹' 시즌2의 촬영을 마친 상태다. 이번 폭로와 관련해 소속사 측의 공식 입장은 아직 나오지 않고 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