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보컬 선사" 방탄소년단 정국 'Like Animals' 무대, 美 빌보드 극찬

문완식 기자 2026. 8. 19.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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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정국이 해외 투어에서 빛나는 라이브 실력으로 전 세계를 홀렸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Billboard)는 완전체 해외 투어를 진행 중인 정국의 'Like Animals'(라이크 애니멀즈) 무대를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공연 '최고의 순간 15가지' 중 하나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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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문완식 기자]
방탄소년단(BTS) 정국 /사진=빅히트 뮤직(하이브)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해외 투어에서 빛나는 라이브 실력으로 전 세계를 홀렸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Billboard)는 완전체 해외 투어를 진행 중인 정국의 'Like Animals'(라이크 애니멀즈) 무대를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공연 '최고의 순간 15가지' 중 하나로 꼽았다. 팀 공연 가운데 정국의 보컬을 별도 평가한 대목이다.

빌보드는 해당 무대에 대해 "2시간 반의 공연 내내 완벽한 보컬을 선사했다"며 "방탄소년단 막내가 자신의 빼어난 '악기', 즉 목소리를 얼마나 능숙하게 갈고 닦아 왔는지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준 반가운 장면"이라고 평가했다.

정국은 'Like Animals'에서 인트로를 맡았고, 'Body to Body'(바디 투 바디) 무대에서는 한국 전통 민요 '아리랑' 구절을 불렀다. 국내외 소셜미디어와 커뮤니티에서는 팬들의 '완곡 요청'과 곡명 문의가 이어졌으며, 해외 K-팝 팬들은 "한국 민요가 이렇게 아름다운지 몰랐다"는 반응을 보였다.

콘서트 엔딩곡 'INTO THE SUN'(인투 더 선) 무대에서는 라스베이거스를 비롯한 투어 도시 현지명을 가사에 넣는 애드리브가 언급됐다. 팬들은 "도시명을 바꿔 부르는 센스에 소름이 돋는다", "공연장을 찢어놓은 역대급 레전드 무대"라며 감동적이라는 평도 내놓았다.

정국의 새 솔로 싱글 음원 및 음반 발매에 대한 관심도 나타나고 있다. 최근 볼티모어 콘서트 후 휴식을 마친 방탄소년단은 알링턴·토론토·시카고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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