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야구' 탈락 위기 한화, 마지막 승부수 던졌다…’볼질왕’ 김서현 1군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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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연패로 '가을야구' 탈락 위기에 몰린 한화가 '볼질왕' 김서현과 정우주를 1군에 복귀시키는 승부수를 던졌다.
한 때 한화 마운드의 '미래'로 꼽힐 만큼 기대를 모았던 투수 김서현은 지난 5월 한 경기 7개라는 최다 사사구를 남발한 끝에 2군으로 내려갔다.
한화는 김서현의 복귀와 때맞춰 2년차 투수 정우주도 함께 콜업했다.
한화가 김서현과 정우주를 예상보다 빨리 1군에 복귀시킨 이유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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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이상희 기자) 최근 3연패로 ‘가을야구’ 탈락 위기에 몰린 한화가 ‘볼질왕’ 김서현과 정우주를 1군에 복귀시키는 승부수를 던졌다.
한 때 한화 마운드의 ‘미래’로 꼽힐 만큼 기대를 모았던 투수 김서현은 지난 5월 한 경기 7개라는 최다 사사구를 남발한 끝에 2군으로 내려갔다.
1군에서 제외된 김서현은 퓨처스리그에서 꾸준히 등판하며 제구력 찾기에 노력했다. 하지만 그곳에서도 눈에 띄는 결과는 아쉽지만 나타나지 않았다.

한화는 김서현의 복귀와 때맞춰 2년차 투수 정우주도 함께 콜업했다. 2군으로 내려간지 정확히 한 달 만이다.
한화는 19일 기준 올 시즌 48승 3무 54패 승률 0.471을 기록 중이다. KBO 10개팀 가운데 6위에 올라있다. 가을야구에 진출하기 위해선 5위 두산을 잡아야 한다. 하지만 승차가 7경기로 벌어져 있어 쉽지 않은 상황이다.
한화가 이처럼 순위권 싸움에서 힘을 쓰지 못하고 있는 여러 이유 가운데 하나는 후반기 구원 평균자책점이 6.37로 부진하기 때문이다. 이 부문 리그 9위일 정도로 나쁘다.
선발투수가 잘 던지고, 야수들이 점수를 뽑아내도 불펜과 마무리가 이를 지켜내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다. 한화가 김서현과 정우주를 예상보다 빨리 1군에 복귀시킨 이유로 볼 수 있다.
‘가을야구’를 위해 한화가 던진 승부사가 과연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 주목된다. 이 결과에 김경문 감독과 손혁 단장의 미래도 달려있다.
사진=©MH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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