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연 국민통합위원장 "이 대통령, '모두의 대통령' 위해 민주당 탈당해야"

김정우 citizen@mbc.co.kr 2026. 8. 19. 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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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연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장이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국민을 통합하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고자 한다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위원장은 "국민통합위원장으로서 대통령께 조금은 불편할 수 있는 말씀을 드린다, 결례가 된다면 그 책임도 제가 지겠다"고 입을 뗀 뒤 "지금의 국정 난맥과 극심한 국론 분열 현상에 대해서는 대통령께서 가장 무거운 책임을 느끼셔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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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연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장이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국민을 통합하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고자 한다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위원장은 어젯밤 MBC '100분 토론'에 출연해 "대통령께 한 가지 결단을 공개적으로 건의하고 싶다"며 "마침 민주당 전당대회도 끝났다, 이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라"고 말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국민통합위원장으로서 대통령께 조금은 불편할 수 있는 말씀을 드린다, 결례가 된다면 그 책임도 제가 지겠다"고 입을 뗀 뒤 "지금의 국정 난맥과 극심한 국론 분열 현상에 대해서는 대통령께서 가장 무거운 책임을 느끼셔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헌법이 대통령에게 탈당을 요구하는 것은 아니"라면서도 "국민 통합을 국정의 제1의 목표로 내걸고 진정으로 '모두의 대통령'이 되고자 한다면, 이제는 한 정당의 대통령이라는 정치적 울타리에서 벗어나셨으면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대통령을 지지하지 않았던 국민들, 또 대통령에게 반대했던 국민들도 함께 포용하고 끌어안고 가셔야 한다"며 "지금은 다시 대통령을 중심으로 정치가 편을 가르는 것이 아닌가 하는 염려도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현재 정치 상황을 두고 "여당은 대통령과 누가 더 가까운지를 경쟁하고 있고, 야당은 대통령과 정부를 향해 극단적인 반대 입장에서 각을 세우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민주당은 새 지도부에 맡기고, 대통령께서는 민주당의 대통령이 아니라 국민의 대통령으로 돌아오라"며 "초당적인 입장에서 국정을 운영하셔야 한다, 지금이 바로 적기"라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김정우 기자(citiz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6/politics/article/6845626_3691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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