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빈 만루포·임찬규 11승' LG, kt전 4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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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가 문정빈의 만루포를 앞세워 선두 kt에 완승을 거뒀습니다.
LG 선발 임찬규는 시즌 11승으로 다승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문정빈 / LG 내야수 : 초등학교 때부터 한 번도 친 적이 없었는데 저희 팀이 한 점 더 내야 하는 상황이었고, 앞 타석에서 결과가 안 좋아서 책임감을 느끼고 있었는데 좋은 결과가 나와서 다행인 것 같습니다.]
LG 선발 임찬규는 6회까지 3피안타 1실점으로 시즌 11승, 다승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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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LG가 문정빈의 만루포를 앞세워 선두 kt에 완승을 거뒀습니다.
LG 선발 임찬규는 시즌 11승으로 다승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이경재 기자입니다.
[기자]
LG는 1회 송찬의의 2타점 적시타로 기분 좋게 출발했습니다.
kt는 안현민이 4회 추격의 솔로포를 터뜨렸습니다.
비거리 145m, 타구 속도 178km로 모두 시즌 최고 기록입니다.
하지만 승리를 부른 홈런은 안현민과 동갑내기 LG 4번 타자 문정빈의 몫이었습니다.
5회 원 아웃 만루에서 kt 선발 소형준의 투심을 밀어쳐 잠실의 오른쪽 담장을 넘겼습니다.
개인 첫 그랜드슬램이었습니다.
문정빈은 7회에도 좌중간 2루타로 타점을 추가하며 팀의 kt전 4연패 탈출에 앞장섰습니다.
[문정빈 / LG 내야수 : 초등학교 때부터 한 번도 친 적이 없었는데 저희 팀이 한 점 더 내야 하는 상황이었고, 앞 타석에서 결과가 안 좋아서 책임감을 느끼고 있었는데 좋은 결과가 나와서 다행인 것 같습니다.]
LG 선발 임찬규는 6회까지 3피안타 1실점으로 시즌 11승, 다승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8회 최형우에 솔로포를 얻어맞아 2대 1로 뒤진 9회 초, SSG가 세이브 1위 김재윤을 상대로 연속 4안타를 쳐내며 경기를 뒤집습니다.
삼성은 9회 역전패로 3연승을 마감했습니다.
두산은 9회 초, 양의지의 밀어내기에 이어 정수빈의 2타점 적시타를 앞세워 NC에 역전승을 거두고 2연패를 끊었습니다.
김도영이 7회 시즌 36호 홈런을 터뜨린 KIA는 한화를 4대 3 한 점 차로 꺾고 3연승을 달렸고, 롯데는 8대 0으로 끌려가던 7회 한동희의 만루홈런 등 무려 13점을 뽑아내며 키움에 15대 10으로 승리했습니다.
YTN 이경재입니다.
영상편집 : 연진영
YTN 이경재 (lkj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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