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에 202잔 뽑았다”…직원 한 명 없는 중국 로봇카페, 기네스 신기록

방영덕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byd@mk.co.kr) 2026. 8. 18.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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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에 문을 연 24시간 무인 로봇카페가 한 시간에 커피 202잔을 제조하며 기네스 세계기록을 세웠다.

18일 중국중앙TV(CCTV) 인터넷판인 양광망에 따르면 중국 유통업체 징둥닷컴 계열 치셴커피는 지난 16일 베이징에 24시간 운영되는 무인 로봇카페를 열었다.

카페는 개장과 동시에 '로봇카페가 한 시간 동안 제공한 가장 많은 커피' 부문 기네스 세계기록에 도전했다.

이 매장의 가장 큰 특징은 커피 제조부터 제공까지 전 과정을 로봇이 담당한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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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광망 캡처]
중국 베이징에 문을 연 24시간 무인 로봇카페가 한 시간에 커피 202잔을 제조하며 기네스 세계기록을 세웠다.

18일 중국중앙TV(CCTV) 인터넷판인 양광망에 따르면 중국 유통업체 징둥닷컴 계열 치셴커피는 지난 16일 베이징에 24시간 운영되는 무인 로봇카페를 열었다.

카페는 개장과 동시에 ‘로봇카페가 한 시간 동안 제공한 가장 많은 커피’ 부문 기네스 세계기록에 도전했다. 한 시간 동안 총 202잔의 커피를 만들어내며 공식 기록 인증을 받았다. 1분에 3잔이 넘는 커피를 제조한 셈이다.

이 매장의 가장 큰 특징은 커피 제조부터 제공까지 전 과정을 로봇이 담당한다는 점이다. 원두를 갈고 커피를 추출한 뒤 컵에 담아 옮기는 작업까지 모두 자동으로 이뤄진다.

소비자가 무인 주문 시스템을 통해 메뉴를 선택하면 매장에 설치된 화면을 통해 커피가 제조되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당도와 커피 농도 역시 1~100 범위에서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어 개인 취향에 맞춘 음료 주문이 가능하다.

치셴커피 측은 징둥의 인공지능(AI)과 로봇 기술을 결합해 커피 제조 과정을 자동화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AI와 로봇 등 물리적 장치가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이에 맞춰 행동하는 ‘피지컬 AI’ 기술을 활용했다.

회사는 직원 없이 24시간 매장을 운영함으로써 커피 제조 과정의 표준화를 꾀하는 동시에 인건비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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