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티 "아람코 정유시설 공격" 주장…연일 사우디 겨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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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가 18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 정유시설을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후티는 "예멘 사다와 하다주 상공의 영공침범에 대응해 여러 대의 드론으로 남부 자잔의 정유시설을 공격했다"고 밝혔다고 AFP 통신이 이날 후티 반군 측 매체인 사바 통신을 인용해 보도했다.
후티는 지난 13일에도 같은 이유를 들며 자잔의 아람코 정유시설을 드론 두 대로 타격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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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 수도 사나에 전시된 후티 반군의 모형 미사일과 드론. [EPA=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18/yonhap/20260818181050896kbof.jpg)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나확진 특파원 =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가 18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 정유시설을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후티는 "예멘 사다와 하다주 상공의 영공침범에 대응해 여러 대의 드론으로 남부 자잔의 정유시설을 공격했다"고 밝혔다고 AFP 통신이 이날 후티 반군 측 매체인 사바 통신을 인용해 보도했다.
후티는 지난 13일에도 같은 이유를 들며 자잔의 아람코 정유시설을 드론 두 대로 타격했다고 밝힌 바 있다.
후티는 지난달 중순 자신들이 통제하는 예멘 수도 사나 공항 공습의 배후로 사우디를 지목하고 2022년 체결된 휴전 종료를 선언했다.
이어 지난달 20일 사우디의 예멘 포위에 대한 보복 차원이라면서 홍해에서 사우디에 대한 해상 봉쇄를 선언한 이후 사우디 선박과 시설에 대해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전날에는 예멘의 모카항 인근에서 사우디군의 상륙함 1척과 호위함 4척 등 군함 5척을 탄도미사일로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사우디 정부나 군은 후티의 공격과 관련해 구체적인 언급을 하지 않고 있다.
ra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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