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앤드림, 2분기 매출 반등…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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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한스경제 김종효 기자 | 에코앤드림은 2026년 상반기 실적을 18일 발표했다.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364억1천만원, 영업손실은 60억4천만원이다.
2분기 매출은 약 202억원으로 1분기 162억원 대비 24.7% 증가했다.
에코앤드림 관계자는 상반기 실적 둔화 원인으로 미국 전기차 시장의 수요 조정, 매출 감소에 따른 고정비 부담, 새만금캠퍼스 감가상각비 반영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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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한스경제 김종효 기자 | 에코앤드림은 2026년 상반기 실적을 18일 발표했다.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364억1천만원, 영업손실은 60억4천만원이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24.7% 늘었다.
상반기에는 미국 전기차 시장의 수요 조정과 전방 고객사의 보수적 조달 운영으로 전구체 공급 물량이 줄었다. 이로 인해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감소했다. 새만금캠퍼스의 본격 가동에 따라 감가상각비가 반영되면서 수익성도 하락했다.
2분기 매출은 약 202억원으로 1분기 162억원 대비 24.7% 증가했다. 미국 전기차 시장은 2분기 판매량이 전분기보다 반등했다. 캘리포니아주 등 주요 지역의 전기차 구매 지원 확대도 수요 회복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에코앤드림은 7월 새만금캠퍼스에서 생산한 NCM전구체를 본격 출하했다. 하반기에는 고객사 주문 일정에 맞춰 생산량과 공급 물량을 단계적으로 늘릴 계획이다. 물량 증가에 따른 가동률 상승과 공정 안정화, 수율 개선이 본격화되면 외형 성장과 손익 개선이 기대된다.
미국은 PFE(Prohibited Foreign Entity) 규정을 통해 배터리와 핵심소재 공급망의 원산지와 추적 가능성, 특정 국가 의존도를 엄격히 관리하고 있다. 북미 배터리 업체들은 가격 경쟁력뿐 아니라 규제 적합성과 공급망 안정성도 중시하고 있다. 최근 북미 주요 전기차 프로젝트에서는 전구체와 원료 단계까지 중국산 소재를 배제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공급사 선정 과정에서 전구체의 원산지, 공급 안정성, 규제 대응 능력이 주요 평가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국내 전구체를 기반으로 한 비중국 공급망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에코앤드림은 북미와 유럽 고객사를 대상으로 복수의 신규 프로젝트에 대응해 샘플 공급과 기술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프로젝트별 요구 사양에 맞춘 제품 개발도 확대하고 있다.
에코앤드림 관계자는 상반기 실적 둔화 원인으로 미국 전기차 시장의 수요 조정, 매출 감소에 따른 고정비 부담, 새만금캠퍼스 감가상각비 반영을 꼽았다. 이어 2분기부터 매출이 회복되고 있고, 7월부터 새만금 생산 전구체의 고객사 출하가 본격화된 만큼 하반기에는 생산능력이 공급과 매출로 연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미국 PFE 규정, 중국 수출 정책 변화, 유럽 공급망 현지화 움직임이 글로벌 배터리 소재 시장의 경쟁 구도를 바꾸고 있다고 설명했다. 새만금을 기반으로 북미·유럽 신규 프로젝트를 확대하고, 맞춤형 전구체와 차세대 배터리 소재까지 사업 영역을 넓혀 시장 회복을 중장기 성장으로 연결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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