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4:30

주용진 2026. 8. 18.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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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18일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의 임기 내 환수를 당초 정부의 계획에 따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한미 정례 연합 훈련인 '을지 자유의 방패'(UFS·Ulchi Freedom Shield) 연습에 맞춰 개최된 을지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국방력을 더 굳건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작전 능력의 전방위적 고도화가 필수"라며 이같이 언급했다. 이 대통령의 이 발언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미 연합훈련 축소 지시'로 전작권 환수 등의 시간표가 영향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시점에 나온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연합훈련의 대폭 축소를 지시한 것을 두고 미국 정치권에서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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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李대통령 "전작권, 임기 내 차질없이 환수…핵잠 속도내달라"

이재명 대통령은 18일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의 임기 내 환수를 당초 정부의 계획에 따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한미 정례 연합 훈련인 '을지 자유의 방패'(UFS·Ulchi Freedom Shield) 연습에 맞춰 개최된 을지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국방력을 더 굳건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작전 능력의 전방위적 고도화가 필수"라며 이같이 언급했다. 이 대통령의 이 발언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미 연합훈련 축소 지시'로 전작권 환수 등의 시간표가 영향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시점에 나온 것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818066500001

이재명 대통령, 제1회 을지국무회의 주재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청와대에서 제1회 을지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6.8.18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superdoo82@yna.co.kr

■ 용산공원에 어떤 주택·얼마나 공급하나…개발 판도 격변 예고

정부가 서울 도심 대규모 녹지인 용산공원을 주택 공급에 활용하겠다는 뜻을 명시적으로 밝히면서 '서울 한가운데 금싸라기 땅'으로 여겨지는 용산 개발 계획의 밑그림에도 작지 않은 변화가 나타날 가능성이 커졌다. 18일 정부에 따르면 전부터 진행돼 온 용산 도시개발사업의 대표 사례는 용산국제업무지구다. 과거 철도차량 정비창이 있었던 약 46만㎡ 규모 유휴부지를 국제업무시설과 주거, 상업, 문화 등 다양한 기능이 복합된 공간으로 조성해 세계적 융복합 비즈니스 허브로 탈바꿈하는 사업이다. 다만 용산국제업무지구에 공급될 주택 물량을 두고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간 이견이 여전한 상태다. 서울시는 애초 6천가구 공급을 계획했다가 정부가 1만가구 공급 목표를 밝히자 8천가구까지는 수용할 수 있다는 입장을 내놓았으나 아직 양측 간 타협점이 도출되지는 않았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818068900003

■ 광복절 연휴 끝나자 다시 무더위…서울 19개 자치구 폭염주의보

서울의 모든 폭염특보가 해제된 지 나흘 만에 대부분 지역에 다시 폭염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서울시가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기상청은 18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 동남권, 동북권, 서남권 등 총 19개 자치구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4일 동남권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가 해제된 지 나흘 만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818075900004

■ 北김정은, 트럼프 대화제의 응할까…비핵화 의제는 거부할 듯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최근 연일 쏟아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러브콜'에 응답할지 주목된다. 북한이 '비핵화 의제'에 극도의 거부감을 가진 데다 최근 러시아·중국과의 연대를 크게 강화하며 과거보다 국제적 영향력을 확대했다는 점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대화 제의에 당장 응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관측에 무게가 실린다. 트럼프 대통령은 16일(이하 현지시간) 훈련 규모를 대폭 축소할 것을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에게 지시했다고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했다. 미국 국방부도 이 지시와 관련해 "군통수권자의 지시 이행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818075000504

■ 美정치권 한미훈련 축소 비판 이어져…힐러리 "지금 농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연합훈련의 대폭 축소를 지시한 것을 두고 미국 정치권에서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톰 틸리스 공화당 연방 상원의원은 17일(현지시간) 엑스에 글을 올려 "특별한 군사역량을 갖춘 한국은 70년 넘게 (미국의) 굳건한 군사동맹이었다"면서 "한국과의 연합훈련을 축소하는 것은 북한군 병력 수천명으로 하여금 무고한 우크라이나 시민에 대한 푸틴의 조직적 납치, 고문, 강간, 살인을 지원하도록 하는 것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818002551071

■ LG·SKT·업스테이지 독파모 3파전…최종 2팀 내년 초 선정

한국을 대표할 독자 인공지능(AI) 파운데이션 모델(독파모) 개발 경쟁이 LG AI연구원과 SK텔레콤, 업스테이지의 3파전으로 압축됐다. 모티프테크놀로지스는 2차 종합평가에서 탈락했지만, 평가에 참여한 4개 정예팀 모델 모두 글로벌 AI 성능 지수에서 높은 경쟁력을 보이며 한국이 미국과 중국에 이어 세계 3위권으로 올라섰다는 평가가 나왔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818049552017

■ DJ 서거 17주기…여야 "김대중 정신 이어가겠다" 한목소리

여야는 18일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7주기를 맞아 한목소리로 'DJ 정신'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국립현충원에서 엄수된 김 전 대통령 17주기 추모식에서 강 비서실장이 대독한 추모사를 통해 김 전 대통령의 정신을 계승해 '성장'과 '포용'에 힘쓰겠다고 다짐하면서 "도약을 이끄는 성장과 온기를 나누는 포용을 두 축으로 삼아 국민 한 분 한 분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조정식 국회의장은 "대통령의 삶은 그 자체로 역경을 극복한 대한민국의 역사였다"며 "독재의 포화 속에서 민주주의를 지켜 끝내 평화적 정권교체를 이루고 무너진 나라 경제를 다시 세웠다"고 밝혔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818083100001

■ 전장연, 보건복지부 장관 면담 요구 포체투지…"차별예산 철폐"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장애인 차별 예산 철폐'를 주장하며 보건복지부 장관 면담을 요구했다. 전장연은 18일 오전 11시 중구 한국재정정보원 앞에 모여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의 집 앞까지 행진해 '포체투지(匍體投地)'를 진행했다. 포체투지는 불교의 '오체투지'에서 '오'(五) 대신 '기어갈 포'(匍) 자를 써서 중증장애인들의 간절함을 표현하는 행동을 뜻한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818034353004

■ 중수청 2천874명 규모로 출범…보완수사 전담 조직 설치

10월 출범하는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운영기준과 직제를 규정한 하위법령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행정안전부는 18일 국무회의에서 '중수청 조직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령', '중수청과 그 소속기관 직제', '중수청수사관 임용령' 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날 의결된 법령들은 중수청 세부 운영기준, 조직·정원, 수사관 인사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담았으며 지난 5∼10일 입법예고를 거쳤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818049700530

■ 병사 근육 녹인 '강제 팔굽혀펴기'…군 간부 가혹행위죄 송치

병사에게 강압적으로 팔굽혀펴기를 시켜 중증 횡문근융해증을 앓게 한 혐의를 받는 육군 15사단 간부가 군검찰에 넘겨졌다. 18일 피해 병사 측과 군 당국에 따르면 육군 3광역수사단은 지난 14일 직권남용가혹행위와 폭행치상 혐의로 A 중사를 육군 검찰단에 송치했다. A 중사는 지난 3월 9일 철원군 15사단 체력단련실에서 B 상병에게 강압적으로 팔굽혀펴기를 시킨 혐의를 받는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818050300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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