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니 두 개 부러뜨려” 배정남 폭행한 사람 마르코였나…황현민, 갑자기 배정남 저격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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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불거졌던 방송인 배정남과 마르코 난투 사건에 대해 그룹 잼 출신 외식사업가 황현민이 새로운 주장을 내놓으며, 배정남을 저격했다.
다만 난투 사건에 대한 황현민의 주장은 기존에 배정남과 마르코가 이야기했던 내용과는 달라 진실로 단정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배정남과 마르코의 난투 사건은 2009년 두 사람이 클럽에서 난투극을 벌여 배정남이 패배했으며, 주위 사람들이 말려 싸움이 끝났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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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민, 배정남[본인 SNS]](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18/ned/20260818104612236xjdo.jpg)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2009년 불거졌던 방송인 배정남과 마르코 난투 사건에 대해 그룹 잼 출신 외식사업가 황현민이 새로운 주장을 내놓으며, 배정남을 저격했다.
황현민은 17일 자신의 SNS에 자신이 당시 마르코의 소속사 대표였다며 해당 사건을 언급했다.
그는 “마르코가 우결에서 손담비와 부부로 나와 한참 잘 나갈 때 클럽에서 배정남을 두들겨 패서 앞니 두 개를 부러뜨려 제가 사비로 2000만 원 합의금을 줬다”라며 “그때 기사 안 나게 하려고 엄청 뛰어다니고 고생했던 생각이 난다”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배정남이 그날 새벽 부산 건달 네 명을 데리고 와서 저랑 마르코 둘이 나가서 상대했다”라고 주장했다.
황현민은 또 다른 글을 통해 “난 아직도 기억이 생생한 그날과 그 이후 건달들을 수차례 만난 내용을 자세히 파묘하겠다”라며 “내 말에 거짓이 하나라도 있다면 내가 고소를 당하고 처벌을 받아야겠지”라고 했다. 그러면서 “나한테는 와서 그때 건달 불러서 죄송하다는 말 한마디는 했어야지”라며 “우선 팩트만 얘기하겠다, 형동생 치고받고 했는데 건달을 왜 부르냐”라고 배정남을 저격했다.
황현민이 배정남을 저격한 이유 중 하나는 서로 다른 정치 성향이 배경에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배정남이 앞서 광복절을 맞아 자신이 수집해 소장 중인 옛날 태극기를 공개해 이목을 끌자, 황현민은 배정남에 대해 ‘조국 지지하는 좌파’라고 정치색을 씌우며 난투 사건을 폭로한 것이다. 황현민은 이전부터 서울 올림픽공원의 부정선거 주장 시위를 지지하는 등 보수적인 정치색을 드러내왔다.
다만 난투 사건에 대한 황현민의 주장은 기존에 배정남과 마르코가 이야기했던 내용과는 달라 진실로 단정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배정남과 마르코의 난투 사건은 2009년 두 사람이 클럽에서 난투극을 벌여 배정남이 패배했으며, 주위 사람들이 말려 싸움이 끝났다는 내용이다.
배정남은 2017년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서 해당 사건에 대해 “클럽 다른 층에 마르코 형님이 있다고 해서 인사하려고 찾아갔는데, 마르코 일행 중 한 명이 날 못마땅한 눈으로 쳐다보더니 날 갑자기 치고 도망간 뒤 돌아와 사과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5개월 뒤에 얼굴도 안 보이는 말도 안되는 동영상이 내 것으로 둔갑되어 돌아다녔는데, 사실을 말하면 마르코 형에게 피해가 갈까봐 해명도 안 하고 그대로 뒀다. 그 이후로 일도 다 끊기고 광고도 다 끊겼다. 이 형 보호해주려다 그렇게 됐다”고 말했다.
배정남의 해명 후 몇 달 뒤 마르코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신과 배정남 사이의 폭행 사건이 아니라 배정남과 자신의 다른 지인 사이에서 벌어진 일이었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그러면서 두 사람의 통화를 통해 쌓인 앙금이 없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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