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공원 소나무·활엽수 98그루 고사…녹색연합, 철저한 규명 촉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대공원에서 나무 98그루가 고사한 사실이 알려져 환경단체가 원인 규명을 촉구했다.
18일 인천녹색연합에 따르면 지난 7월 인천대공원에서 소나무 67그루와 활엽수 31그루 등 나무 98그루가 고사했다.
하지만 인천녹색연합은 폭설로 피해를 본 나무들의 수량, 피해 정도를 기록한 자료가 없다며 오히려 사업소의 과한 전정 작업이 고사에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환경단체 “피해 기록 부재·과도한 전정 영향 주장”

인천대공원에서 나무 98그루가 고사한 사실이 알려져 환경단체가 원인 규명을 촉구했다.
18일 인천녹색연합에 따르면 지난 7월 인천대공원에서 소나무 67그루와 활엽수 31그루 등 나무 98그루가 고사했다.
공원을 관리하는 인천대공원사업소는 2024년 폭설 당시 쌓인 눈의 무게를 견디지 못한 나무들의 가지가 부러졌으며, 2025년 피해 나무들의 가지를 솎거나 자르는 ‘전정’ 작업을 했다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일부 나무가 고사하자 사업소는 7월 해당 수목을 벌목했다.
하지만 인천녹색연합은 폭설로 피해를 본 나무들의 수량, 피해 정도를 기록한 자료가 없다며 오히려 사업소의 과한 전정 작업이 고사에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인천녹색연합 관계자는 “2026년 초 사진들을 보면 나무들의 생육 상태를 고려해 전정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과한 전정 작업이 고사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도 있다”고 했다.
이어 “지역 대표 공원에서 나무 98그루가 고사했다면 철저한 원인 규명이 필요하다”며 “이밖에도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기웅 기자 imkingkko@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태안 가족여행 중 산책 나선 30대, 숨진 채 발견
- 李대통령 “부모덕 호의호식 고관대작, 서민 삶 이해 어려워…정치 왜 하나”
- “정부 국비 동결에 인천시 허리 휜다”…주민 뱃삯 27억원 초과 부담
- 오산서 생후 2개월 딸 방치·살인 혐의 40대 아빠 긴급체포
- 윤호중 행안장관, “임은정 광주청장 감찰 지시…수사 아닌 정치 착각”
- [단독] “아파트 입주 끝났는데 부담금 0원”…10년째 240억 버티는 개발사업자들
- 유승민 “尹 유죄면 국힘 397억원 반환, 李 재판 중단에 민주당 434억원은 그대로”
- 대구 상가 붕괴 때 골프장 간 李대통령…주진우 추궁에 청와대 즉각 반박
- 동료 ‘불륜 카톡’ 촬영해 공유한 직원…벌금형 선고유예
- “러브 어택” 리센느 등장에 ‘2026 고스트 페스티벌’ 무대 열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