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로보틱스, 유럽 물류·포장 영토 확장…불가리아 스택봇과 佛 자동화 시장 '정조준'

김예지 기자 2026. 8. 18.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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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가 불가리아 로봇업체 스택봇(STACKBOT)과 손잡고 프랑스 물류·포장 자동화 시장 공략에 본격 시동을 건다. 단순한 수작업 대체 수준을 넘어, 생산 공정의 마지막 단계인 후공정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맞춤형 협동로봇 솔루션을 앞세워 현지 제조업계의 고도화된 수요를 정조준한다는 전략이다.

18일 스택봇(STACKBOT)에 따르면 두산로보틱스는 스택봇과 협력해 프랑스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협동로봇 기반 팔레타이징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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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로봇 기반 자동화 솔루션으로 프랑스 제조업체 공략
P3020 탑재…최대 30kg·2m 이상 작업 반경·분당 12개 박스
두산로보틱스가 불가리아 로봇업체 스택봇과 협력해 프랑스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협동로봇 기반 팔레타이징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두산로보틱스)

[더구루=김예지 기자] 두산로보틱스가 불가리아 로봇업체 스택봇(STACKBOT)과 손잡고 프랑스 물류·포장 자동화 시장 공략에 본격 시동을 건다. 단순한 수작업 대체 수준을 넘어, 생산 공정의 마지막 단계인 후공정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맞춤형 협동로봇 솔루션을 앞세워 현지 제조업계의 고도화된 수요를 정조준한다는 전략이다.

18일 스택봇(STACKBOT)에 따르면 두산로보틱스는 스택봇과 협력해 프랑스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협동로봇 기반 팔레타이징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양사는 적합한 로봇 플랫폼과 현장 적용 노하우를 결합해 제조업체가 자동화를 보다 간단하고 쉽게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실제 생산 환경에 통합될 수 있도록 설계된 팔레타이징 솔루션을 통해 프랑스 제조업체의 생산라인 후공정 효율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부가가치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반복적인 수작업을 줄이는 동시에 생산라인의 유연성을 높여 제조업체의 자동화 전환을 지원한다.

양사가 선보이는 솔루션에는 두산로보틱스의 P3020 모델이 적용됐다. P3020은 최대 30kg의 가반하중과 2m 이상의 작업 반경을 갖춰 무거운 박스와 화물을 안정적으로 취급하고 넓은 작업 영역에서 팔레타이징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처리 속도는 분당 최대 12개 박스다. 생산 속도를 유지하고 투자 회수 효과를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다. 직관적인 프로그래밍 기능도 갖춰 로봇 운용 경험이 많지 않은 작업자도 손쉽게 설치·가동하고 생산 품목 변경에 대응할 수 있다.

기술 지원도 제공한다. 스택봇은 지원 요청에 대해 24시간 이내 응답하는 기술 지원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제조업체의 지원 요청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생산라인의 연속적인 운영을 지원한다.

자동화는 단순히 수작업을 로봇으로 대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생산성 향상과 작업 환경 개선, 생산라인 유연성 확보 등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해야 한다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한편 두산로보틱스는 최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유럽 지사를 확장 이전하고 현지 맞춤형 영업·서비스·교육 인프라를 대폭 강화한 바 있다. 이번 스택봇과의 프랑스 시장 협력 역시 탄탄한 유럽 현지 인프라와 맞물려, 현지 고객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안정적인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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