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원 68% “민선9기 우선해결 과제 기업유치·일자리”

이정호 2026. 8. 18.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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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9기 도정이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현안에 대해 응답 도의원 50명 가운데 34명(68%)이 '기업·투자유치 및 일자리'를 꼽았다.

'강원특별법 및 자치권 확대'가 29명(58%)으로 뒤를 이었고 '인구감소·지역소멸'도 24명(48%)으로 절반에 달했다.

기업과 일자리 확충을 통해 인구 유출과 지역소멸에 대응하고, 이를 뒷받침할 제도적 기반으로 강원특별법을 통한 규제 완화와 자치권 확대가 필요하다는 인식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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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대 도의회 출범 정책 설문조사]
자치권 확대 58%·인구감소 48%
대규모 투자 실현 가능성 촉각
재정 건전성 우려도 32% 달해

민선 9기 도정이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현안에 대해 응답 도의원 50명 가운데 34명(68%)이 ‘기업·투자유치 및 일자리’를 꼽았다.

‘강원특별법 및 자치권 확대’가 29명(58%)으로 뒤를 이었고 ‘인구감소·지역소멸’도 24명(48%)으로 절반에 달했다.

이어 ‘SOC·교통망’ 14명(28%), ‘교육·청년’과 ‘복지·의료’, ‘농림어업’이 각각 8명(16%)이었다. ‘관광·문화’는 2명(4%)으로 집계됐다.

상위 3개 응답은 서로 맞물려 있다는 분석이다. 기업과 일자리 확충을 통해 인구 유출과 지역소멸에 대응하고, 이를 뒷받침할 제도적 기반으로 강원특별법을 통한 규제 완화와 자치권 확대가 필요하다는 인식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단순한 기업 유치를 넘어 투자와 일자리, 인구 유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는 요구인 셈이다.

강원특별법 및 자치권 확대가 58%로 두 번째를 차지한 점도 눈에 띈다. 민선 9기 들어서도 ‘강원특별법 제4차 개정안’을 중심으로 규제 특례 발굴과 권한 이양을 중단 없이 추진해야 한다는 요구가 높은 것으로 읽힌다.

동시에 투자유치에 대한 높은 기대는 민선 9기 도정의 가장 큰 부담으로도 나타났다. ‘우상호 도정에서 가장 우려되는 부분(1순위만 선택)’을 묻는 질문에 ‘대규모 투자사업의 실현 가능성’이 19명(38%)으로 가장 많았다. ‘재정 건전성’도 16명(32%)으로 뒤를 이었다. 두 항목에 전체 응답자의 70%가 집중됐다.

이어 ‘도의회와의 소통’ 7명(14%), ‘지역 간 균형발전’ 6명(12%), ‘인사·조직 운영’과 ‘중앙정부와의 협력’ 각각 1명(2%) 등의 순이었다. 이정호 기자

#일자리 #기업유치 #도의원 #강원특별법 #자치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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