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책임있는 여당되길"...'일극 체제'는 우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신임 김민석 지도부를 향해 야당을 동반자로 보는 책임 있는 여당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다만, 이재명 대통령과 김민석 대표 간 '일극 체제' 우려도 빼놓지 않았습니다.
국민의힘은 김민석 신임 당 대표의 선출 직후, '축하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전당대회 기간, 조작 기소는 취소가 원칙이라거나 이재명 대통령의 재판 재개는 폭력이란 김 대표 발언을 거론하며 '일극 체제' 우려를 내놨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극 체제 공고화"…'친명계' 의식한 비판도
일찌감치 날 선 반응도…"정치 대립구도 격화 우려"
[앵커]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신임 김민석 지도부를 향해 야당을 동반자로 보는 책임 있는 여당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다만, 이재명 대통령과 김민석 대표 간 '일극 체제' 우려도 빼놓지 않았습니다.
박희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민의힘은 김민석 신임 당 대표의 선출 직후, '축하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경쟁자이자 동반자'라면서 의석수에 기반한 강한 여당보다, 책임 있는 여당이 되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이재명 정부 첫 국무총리이자 친이재명계로 분류되어 온 점을 의식한 비판도 곁들였습니다.
전당대회 기간, 조작 기소는 취소가 원칙이라거나 이재명 대통령의 재판 재개는 폭력이란 김 대표 발언을 거론하며 '일극 체제' 우려를 내놨습니다.
[박성훈 /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 잘못된 야당에 대한 인식과 대국민관을 바꾸지 않는 이상은 결코 국민적인 지지를 받을 수 없다는 점을 명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여기에,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일찌감치 날 선 반응이 나오는 분위깁니다.
이 대통령의 장기집권을 위해 민주당이 총동원될 거란 우려부터, 견제 없는 독주 모드로 국민 저항이 심해질 거란 지적도 잇따랐습니다.
이 대통령과 당내 중진 간의 이른바 '골프 회동'도 뇌관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장동혁 대표는 영수회담에서 할 일은 하지 않고 야당 의원과 골프채를 휘둘렀다며 날 선 반응을 거듭 내놓기도 했습니다.
[장동혁 / 국민의힘 대표(15일, 유튜브'펜앤마이크TV') : 3백 명 의원 중 누구든 이재명의 연임 개헌에 찬성하는 사람들은 국민의 심판, 역사의 심판을 반드시 받게 될 거로 생각합니다.]
다만 '야당 대표와 손도 잡지 않겠다'며 선명성을 부각했던 전임 지도부와 달리, 이번에 '협치' 국면이 실제 진전될 수 있을 거란 일부 기대감도 감지됩니다.
YTN 박희재입니다.
영상편집 : 고창영
디자인 : 정소휘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 고압 호스로 물대포 쏟아붓는 수준...거제 '역대급 폭우' 이유 [자막뉴스]
- 전기차 안전 수칙..."실외충전은 자제"
- 트럼프 "한미 연합훈련 대폭 축소...김정은과 매우 좋은 관계"
- '노태우 비자금 300억 원' 환수 가능할까...검찰, 수사 향방은?
- "미군 잡으면 3만 달러"..."가자지구에서 매일 30~40명 죽여야"
- [속보] "27년 상반기부터 법무부·성평등부 등 세종 이전 추진"
- '이혼 소송 중 아내 살해' 30대, 잠시 후 구속심사
- [속보] LH, 2개 공사로 분리...발전 5개사, 하나로 통합
- [단독] "배달하고 돌아올게"...8살 아이 뺑소니, 검찰 보완수사로 '유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