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서실장 김태선·수석대변인 박성준…김민석 與대표 첫 인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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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가 17일 당선 직후 첫 인선을 단행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대전 유성구 DCC대전컨벤션센터에서 제3차 정기전국당원대회를 마친 뒤 비공개 최고위원 간담회를 연 후 김 대표가 비서실장에 김태선 의원, 수석대변인에 박성준 의원을 각각 임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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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국민의 삶 책임지는 정당, 정확·품격 언어로 전할 것"

(서울·대전=뉴스1) 조소영 이기림 장성희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가 17일 당선 직후 첫 인선을 단행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대전 유성구 DCC대전컨벤션센터에서 제3차 정기전국당원대회를 마친 뒤 비공개 최고위원 간담회를 연 후 김 대표가 비서실장에 김태선 의원, 수석대변인에 박성준 의원을 각각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태선 신임 비서실장은 1979년생으로 울산에서 자라 울산 동구 초선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민석 대표 캠프에서 수행실장을 맡았다.
박성준 수석대변인은 1969년생으로 충남 금산에서 자라 서울 중구·성동구을에서 재선 의원을 지내고 있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이 2024년 당대표에 취임했을 당시 수석대변인으로 활동한 바 있다.
김 대표는 이날 전당대회에서 선호투표 끝에 54.08%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당권을 거머쥐었다. 최고위원은 최민희·박선원·서미화·이성윤·한민수 의원(득표율순)이 당선됐다.
민주당 새 지도부는 이날 오후 극한 호우로 산사태 등 피해를 본 경남 거제시를 찾는 일정을 처음으로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
김 실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이제는 원팀이 되어 하나된 민주당, 다시 승리하는 민주당을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신임 비서실장으로서 "당원들이 맡겨주신 책임의 무게를 온몸으로 느끼며 민주당의 통합과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에 선출된 지도부는 2년 동안 당·정·청 간 한 호흡으로 국정을 든든하게 뒷받침해야 할 것이다. 저 역시 최선을 다해 이재명 정부의 성공의 길에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박 수석대변인 또한 페이스북을 통해 소감을 전했다.
그는 "김민석 대표 체제의 수석대변인이라는 무거운 역할을 맡았다. 이재명 대표 시절 수석대변인을 맡아 수행하다가 박찬대 원내대표의 원내수석으로 함께 일하게 되며 내려놓았던 자리에 다시 서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김민석 대표께서 수락연설에서 말씀하신 대로 이재명 대통령과 국민주권정부의 성공을 위해 뛰는 민주당에 걸맞은 수석대변인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겠다"며 "국민의 삶(을) 책임지는 정당, 그 약속을 정확하고 품격 있는 언어로 전하겠다"고 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이와 함께 "지금 거제 수해 현장으로 가는 길"이라며 "하루 빨리 일상을 되찾으실 수 있도록 당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cho1175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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