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폄훼 논란' 이진숙 당 윤리위 제소‥국힘 "징계 검토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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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민주화운동을 폄훼하는 토론회를 개최해 논란이 된 국민의힘 이진숙 의원이 당 윤리위원회에 제소됐습니다.
5·18 민주화운동을 폄훼하는 토론회를 국회 안에서 개최해 논란이 된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
책임당원 3천700여 명은 "원내대표가 취소를 요청했음에도 이를 묵살하고 강행했다" "5·18 민주화운동을 부정하는 주장이 국회 안에서 당 소속 의원의 이름을 걸고 공표됐다"며 이 의원에 대한 징계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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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 앵커 ▶
5·18 민주화운동을 폄훼하는 토론회를 개최해 논란이 된 국민의힘 이진숙 의원이 당 윤리위원회에 제소됐습니다.
국민의힘 일부 책임당원은 이 의원에 대해 최고 수준의 징계를 요청했는데요.
하지만 당 지도부는 당 차원의 징계는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밝혀 당 안팎의 반발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공태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5·18 민주화운동을 폄훼하는 토론회를 국회 안에서 개최해 논란이 된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
논란 이틀 만인 지난 15일, 광복절에 올림픽공원을 찾았는데 이 의원은 지지자들에게 '대통령 되라'는 환호를 받았습니다.
[지난 15일] " 대통령이다! 이진숙 대통령이다! 대통령 되세요!"
그런데 이 의원은 올림픽공원에서는 지지자들의 응원을 받은 반면, 국민의힘 책임당원들로부터는 당 중앙윤리위원회에 제소당했습니다.
책임당원 3천700여 명은 "원내대표가 취소를 요청했음에도 이를 묵살하고 강행했다" "5·18 민주화운동을 부정하는 주장이 국회 안에서 당 소속 의원의 이름을 걸고 공표됐다"며 이 의원에 대한 징계를 요구했습니다.
[최준영/국민의힘 책임당원] "국민의힘은 민주주의 정당이라는 간판을 오늘이라도 당장 내려야 할 것입니다. 이진숙 국회의원에 대한 제명 상당의 최고 수준의 징계를 내려줄 것."
이 의원은 "5·18을 성역화해서는 안 된다"며 토론회는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당 지도부는 "이 의원에 대한 징계는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성훈/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이진숙 의원도 행사에서 나온 발언들이 본인의 입장과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히는 것 있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징계를 검토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국민들이 우려하는 지점에 대해서 살피고 있다는 입장이지만, 당 내부에서도 우려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조경태 의원은 "광주오월정신을 모욕하여 당의 강령을 짓밟은 이 의원을 제명하라"고 주장했고, 박수민 의원은 "나라와 역사 앞에 분명하게 사과하라"고 요구했습니다.
5·18서울기념사업회는 내일 이진숙 의원실을 항의 방문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공태현입니다.
영상취재: 이형빈 / 영상편집: 박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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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취재: 이형빈 / 영상편집: 박병근
공태현 기자(k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6/nwdesk/article/6845309_3700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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