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혼' 어반자카파 박용인 "예전엔 결혼 장려…요즘은 안 하는 것도 방법"(부를텐데)[MHN:픽]

박선하 2026. 8. 17.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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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자카파 박용인이 결혼 생활에 대한 현실적인 생각을 털어놨다.

박용인은 "결혼을 '못했다' 혹은 '안 했다'로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지 않냐"면서도 "근데 저는 결혼을 해서 받는 스트레스가 조금 더 크다고 생각한다"고 예상 밖의 답변을 내놔 웃음을 자아냈다.

박용인은 "옛날에는 무조건 결혼 못 한 사람들이나 안 한 사람들이 있으면 '결혼해라'고 장려했었다"며 "요즘에는 이러한 이유로 '안 하는 것도 방법일 수 있다'고 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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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인 "결혼하면 나를 절반 죽여야"…성시경도 "무슨 말인지 알겠다" 공감
출처:성시경 유튜브 캡처

(MHN 박선하 기자) 어반자카파 박용인이 결혼 생활에 대한 현실적인 생각을 털어놨다.

17일 공개된 성시경의 유튜브 콘텐츠 '성시경의 부를텐데'에는 어반자카파 조현아, 권순일, 박용인이 출연해 성시경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대화 도중 '결혼'이 화두에 올랐다. 어반자카파 멤버 가운데 박용인은 기혼인 반면 조현아와 권순일은 미혼이다. 이에 성시경은 박용인에게 "같은 팀원들의 결혼에 대해서 어떻게 바라보고 있냐"고 물었다.

박용인은 "결혼을 '못했다' 혹은 '안 했다'로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지 않냐"면서도 "근데 저는 결혼을 해서 받는 스트레스가 조금 더 크다고 생각한다"고 예상 밖의 답변을 내놔 웃음을 자아냈다.

곧바로 "나쁜 얘기가 아니다"라고 수습에 나선 박용인은 음악을 하는 사람의 성향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음악하는 사람들이나 이런 사람들은 자기 것이 너무 세지 않냐"면서 "근데 결혼은 나를 절반 정도는 죽이고 살아야 하니까 그거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일반인들보다 큰 것 같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에 결혼에 대한 생각도 과거와 달라졌다고. 박용인은 "옛날에는 무조건 결혼 못 한 사람들이나 안 한 사람들이 있으면 '결혼해라'고 장려했었다"며 "요즘에는 이러한 이유로 '안 하는 것도 방법일 수 있다'고 말한다"고 전했다. 다만 "제 결혼 생활이 안 좋다는 것은 아니다"고 강조해 웃음을 더했다.

박용인의 이야기를 들은 성시경 역시 공감했다. 그는 "무슨 말인지 알 것 같다"면서 "나는 1 더하기 1이 2가 되는 게 아니라, 둘을 각자 0.5로 만들어서 다시 1로 만드는 게 결혼인 것 같다"고 자신이 생각하는 결혼의 의미를 밝혔다.
출처:성시경 유튜브 캡처

또 성시경은 "나는 각방을 쓰는 부부를 보면 왜 결혼을 하는지 모르겠다"고 덧붙이며 결혼 생활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박용인의 결혼 에피소드도 공개됐다. 조현아는 과거 박용인의 집에 멤버들과 함께 놀러 갔던 일을 떠올리며 "침실 이불이 한쪽만 노랬다"면서 "빨래를 한 번에 하는데 용인이가 누운 자리만 노래진다고 하더라"고 폭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러자 박용인은 "남자들은 유독 땀이 많지 않냐. 남성의 일반적인 체온이 여성보다 높은 걸로 알고 있다"고 해명하고는 "그래서 요즘은 노래진게 티가 안나도록 침구를 진한 색으로 바꿨다"고 덧붙이며 더 큰 웃음을 안겼다.

이를 들은 성시경은 "장난치는거 아니냐. 사람 몸에서 노란색이 어떻게 나오냐"고 의아해했고, 조현아는 "진짜다"라고 성시경의 반응을 보며 폭소했다. 성시경은 박용인에게 "너가 왜 샤워하고 나와서 춤이 나오는지 알겠다"면서 "많이 개운한 것 같다"고 농담을 하며 유쾌하게 이야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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