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유아인, 드디어 복귀한다···‘뱀피르’ 촬영 돌입
지난해부터 이어진 출연설 결국 확정
장재현 지난해 “아직 정해진 것 없다”
사건 이후 처음 신규 영화 촬영 합류

[스포츠경향 이선명 기자] 배우 유아인을 비롯해 이성민, 이준혁, 윤경호, 최현욱의 장재현 감독 신작 ‘뱀피르’ 출연이 공식 확정됐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출연설 끝에 유아인은 실제 대본 리딩까지 마치고 새 영화 촬영에 나선다.
유아인은 최근 장재현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성민, 이준혁, 윤경호, 최현욱 등 ‘뱀피르’ 주요 출연진과 함께 대본 리딩을 진행한 것으로 17일 확인됐다.
출연진과 제작진이 함께하는 고사도 이미 마쳤다. 영화는 이달 중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유아인의 ‘뱀피르’ 합류의 경우 여러 차례 출연설이 불거진 끝에 합류를 공식화됐다. 장재현 감독은 지난해 12월 유아인의 출연 보도에 “사실이 아니다.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고 했고, 배급사 뉴(NEW) 또한 “확정된 바 없다”고 선을 그은 적이 있다.
함께할 배우들의 면면도 공개됐다. 이성민과 윤경호에 이어 이준혁이 합류했고 최현욱도 출연진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뱀피르’는 유아인·이성민·이준혁·윤경호·최현욱으로 이어지는 주요 캐스팅 라인을 완성했다.
무엇보다 관심을 끄는 것은 유아인의 행보다.
유아인은 마약류 상습 투약 혐의 등으로 기소돼 지난해 7월 대법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과 벌금 200만원을 확정받았다. 사건 이전 촬영을 마친 ‘승부’와 ‘하이파이브’가 지난해 개봉했지만 두 작품은 모두 2021년 촬영을 마친 작품이다.
‘뱀피르’는 유아인이 새 작품 제작 현장에 본격적으로 합류한다는 점에서도 이목이 쏠린다.
‘뱀피르’는 ‘검은 사제들’ ‘사바하’ ‘파묘’를 연출한 장재현 감독의 신작이다. 장 감독은 ‘파묘’ 이후 차기작으로 다시 한번 오컬트 장르를 택했다. ‘뱀피르’는 이달 촬영에 들어가 2028년 극장 개봉을 예정하고 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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