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오페라단 더위 지친 창원 시민 위로하는 ‘열린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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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오페라단(이사장 정영식)이 가을의 문턱에서 창원 시민을 위한 '열린음악회'를 9월 9일 오후 7시 30분 창원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연다.
이번 음악회는 '모두의 노래, 익숙한 음악이 특별한 공연이 되는 순간'을 부제로 누구나 한 번쯤 들어보았을 친숙한 멜로디와 대중적인 곡들을 엄선해, 클래식이 낯선 이들도 편안한 마음으로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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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선율 대중적인 곡들 선봬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 대거 출연
㈔경남오페라단(이사장 정영식)이 가을의 문턱에서 창원 시민을 위한 '열린음악회'를 9월 9일 오후 7시 30분 창원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연다.
이번 음악회는 '모두의 노래, 익숙한 음악이 특별한 공연이 되는 순간'을 부제로 누구나 한 번쯤 들어보았을 친숙한 멜로디와 대중적인 곡들을 엄선해, 클래식이 낯선 이들도 편안한 마음으로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창원 기업인 효성중공업의 도움으로 모든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료 공연으로 준비된다.
공연은 영화 <미션>(1986)에 담긴 '가브리엘 오보에' 등 클래식 명곡과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의 '나는 이 도시의 만능 해결사' 등 웅장한 오페라 아리아는 물론 뮤지컬 <캣츠>의 '메모리' 등 귀에 익은 뮤지컬 넘버(인기곡)가 무대에서 펼쳐진다. 여기에 감미로운 칸초네, 대중가요 등 다채롭게 공연이 진행된다.
이날 지휘자 이동신이 이끄는 DIO오케스트라와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이 함께해 화려한 음악 축제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청중을 매료시키는 아름다운 음색의 소프라노 정혜민, 깊고 풍부한 호소력을 지닌 테너 김동녘과 이승민, 묵직하고 품격 있는 무대를 선사할 바리톤 김만수와 베이스 장경욱이 출연해 가을밤을 아름다운 목소리로 물들일 예정이다.
한편, 경남오페라단은 1991년 창단 이래 30여 년간 지역 오페라 저변 확대와 클래식 대중화에 힘써 왔다. 매년 '창원신춘가곡제', '오페라 콘서트', '열린음악회', 정기 오페라 공연, '이수인 가곡의 밤'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경남오페라단 관계자는 "유례없던 폭염에 힘들었던 시민들이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일상의 피로를 씻어내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참신한 기획과 완성도 높은 무대로 지역민들의 사랑에 보답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서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