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녀석은 좌파… 조폭 불러서 보복 시도” 황현민, ‘배정남·마르코 난투극’ 뜬금 언급

이현승 2026. 8. 1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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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 출신 외식사업가 황현민이 모델 출신 배우 배정남과 방송인 마르코 사이에서 벌어졌던 17년 전 폭행 사건을 다시 언급했다.

황현민은 16일 자신의 SNS에 배정남이 1950년대 태극기 사진을 올린 게시물을 공유하며 배정남을 향해 정치적 발언을 한 뒤, 과거 마르코와 배정남 사이에 있었던 이른바 '난투극 사건'을 언급했다.

당시 마르코는 배정남과 자신의 다른 지인 사이에서 벌어진 사건이라며 자신이 직접 배정남을 폭행한 것은 아니라는 취지로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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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황현민 SNS


[스포츠서울 | 이현승 기자] 잼 출신 외식사업가 황현민이 모델 출신 배우 배정남과 방송인 마르코 사이에서 벌어졌던 17년 전 폭행 사건을 다시 언급했다.

황현민은 16일 자신의 SNS에 배정남이 1950년대 태극기 사진을 올린 게시물을 공유하며 배정남을 향해 정치적 발언을 한 뒤, 과거 마르코와 배정남 사이에 있었던 이른바 ‘난투극 사건’을 언급했다.

황현민은 “마르코가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손담비와 부부로 나와 한참 잘나갈 때 마르코가 클럽에서 배정남을 두들겨 패서 앞니 두 개를 부러뜨렸다”고 주장했다.

이어 “다음날 내가 사비로 배정남에게 2000만원 합의금을 줬다”며 당시 사건을 수습하기 위해 직접 나섰다고 밝혔다.

황현민은 당시 마르코의 소속사 대표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잼 해체 이후 음반 제작과 매니지먼트 사업을 해왔으며, 당시 마르코의 매니지먼트도 담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현민은 사건 이후의 상황에 대해서도 주장했다.

그는 “제가 그때 기사 안 나게 하려고 엄청나게 뛰어다니고 고생했던 생각하면 두 녀석 다 패 죽이고 싶은 마음이 아직도 든다”며 “이 녀석이 맞은 날 새벽 마르코 죽여 달라고 부산 칠성파 건달을 네 명 데리고 왔고, 저랑 마르코 둘이 나가서 상대했다”고 적었다.

앞서 배정남은 2017년 4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해당 사건에 대해 직접 언급한 바 있다.

당시 배정남은 마르코에게 인사를 하러 갔다가 마르코 일행 중 한 남성이 갑자기 자신을 때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신이 반격하지 못한 채 쓰러졌으며, 자신을 폭행한 남성은 현장에서 도망갔다고 밝혔다.

마르코 역시 같은 해 7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사건에 대해 해명했다. 당시 마르코는 배정남과 자신의 다른 지인 사이에서 벌어진 사건이라며 자신이 직접 배정남을 폭행한 것은 아니라는 취지로 설명했다.

현재 17년이 지난 가운데 황현민이 당시 사건의 뒷이야기를 언급한 것을 두고, 누리꾼들은 댓글을 통해 “이제 와서 뭐 어쩌라고”, “좌파인 건 뭔 상관” 등등 다소 뜬금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황현민은 현재 서울과 태국 방콕을 오가며 외식업자로 활동하고 있다.

tbvjgustmd@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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