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래자랑’ 김다나, 오프닝 화려하게 장식

안병길 기자 2026. 8. 17.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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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전국노래자랑’

[스포츠경향 안병길 기자] ‘이렇게 좋은 날’로 포문을 화려하게 열었다.

가수 김다나가 ‘전국노래자랑’의 오프닝을 책임지며 일요일 안방극장에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했다.

16일 방송된 KBS1 ‘전국노래자랑’은 인천광역시 제물포구 편으로 본선에 오른 16개 팀이 개성 넘치는 무대를 선보었다. 특히 이날 무대에는 김다나를 시작으로 박서진, 문연주, 빈예서, 박현호가 축하무대에 올라 일요일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궜다.

방송의 포문을 연 오프닝 주인공으로 출격한 김다나는 ‘이렇게 좋은 날’을 열창하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단숨에 사로잡았다. 무대에 오른 김다나는 첫 소절부터 청량하고 시원시원한 보이스로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탁월한 가창력은 물론, 카메라를 압도하는 노련한 무대매너와 여유로운 표정 연기는 현장의 분위기를 순식간에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노란 튤립을 연상케 하는 화사한 의상과 김다나의 환한 미소는 안방극장의 시청자들마저 기분 좋게 했다.

특히 제목처럼 듣는 이들에게 미소를 짓게 만드는 김다나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는 ‘전국노래자랑’의 오프닝의 열기를 제대로 달궜다. 현장을 가득 채운 관객들 역시 김다나의 흥겨운 리듬에 맞춰 떼창과 박수로 화답하며 장내를 축제 분위기로 물들였다.

그동안 다양한 무대와 방송을 통해 탄탄한 실력을 증명해 온 김다나는 이번 ‘전국노래자랑’ 오프닝 무대를 통해 다시 한번 믿고 듣는 실력파 보컬리스트이자 무대 장인다운 면모를 톡톡히 입증했다.

명불허전의 가창력과 관객을 휘어잡는 흥겨운 매력으로 인천 제물포구의 여름 일요일 낮을 환하게 밝힌 김다나가 앞으로 또 어떤 활약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인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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