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녀 킬러’ 카메라 밖 문승유는 열공 중

[스포츠경향 안병길 기자] 촬영장의 카메라 밖에서도 빛났다.
배우 문승유가 ‘유부녀 킬러’ 촬영 현장을 매료시켰다.
문승유가 MBC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를 통해 안방극장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극 중 그는 흐름을 뒤흔든 문다래 역으로 변신, 자유분방한 매력과 능청스럽고 날카로운 면모까지 보여준 것. 이러한 문승유의 활약에 힘입어 ‘유부녀 킬러’는 시청률 10%를 돌파한 데 이어,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 가운데, 소속사 민트이엔티는 ‘유부녀 킬러’ 촬영 현장 속 문승유의 다채로운 모습을 포착한 비하인드 스틸 여러 장을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 속 문승유는 대본을 손에 든 채 장면을 꼼꼼하게 살피며 촬영을 준비하는가 하면, 카메라를 응시하는 순간에는 캐릭터에 몰입한 듯 깊이 있는 눈빛을 보여주고 있다. 실제 촬영 중인 모습에서는 집중력을 유지하며 작품을 향한 진지한 태도를 엿보게 했다.
뿐만 아니라, 문승유는 촬영이 잠시 쉬어가는 순간에는 한층 편안한 모습 속에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잃지 않았다. 작품을 위해 캐릭터에 깊이 몰입한 집중력과 자연스러운 순간에도 변치 않은 특유의 매혹적인 에너지가 비하인드 스틸에 고스란히 담겼다.
‘유부녀 킬러’의 재미를 배가시킨 주역으로 존재감을 발휘한 문승유. 그는 새 드라마 ‘너에게 다이브’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문승유는 외강내유 서예랑 역으로 새로운 얼굴을 드러낼 예정이다.
그가 맡은 서예랑은 재력과 능력은 물론 안목과 대범함까지 갖췄지만, 유독 연인에게만 한없이 약해지는 반전 매력의 소유자인 인물이다. 강인한 겉모습과 여린 속내를 섬세하게 표현할 문승유의 열연에 기대감이 점점 더 높아지는 중이다.
이처럼 문승유는 매 작품마다 다양한 캐릭터를 완성하며 차근차근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드라마 ‘금수저’, ‘가슴이 뛴다’, ‘웨딩 임파서블’, ‘폭군의 셰프’, ‘우주메리미’와 ‘유부녀 킬러’까지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해 온 만큼, 앞으로 그가 펼쳐나갈 연기 행보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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