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철원 관광자원에 스타트업 기술 접목…46개 팀 현장 실증

박재혁 2026. 8. 17.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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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의 관광자원과 스타트업 기술을 결합한 실증사업이 지역 상권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관광기업은 현장에서 서비스의 사업성을 점검하고 지역 소상공인은 관광객 반응을 살피며 판로 확대 가능성을 시험했다.

강원혁신센터 관계자는 "관광기업의 아이디어를 실제 관광 현장에서 검증하고 철원의 지역자원과 연결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지역 소상공인과 관광기업이 함께 사업 기회를 넓힐 수 있는 연계 모델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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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수시장 연계 게임·리워드 앱 등 관광객 대상 PoC 진행
소상공인 사전 컨설팅부터 현장 판매까지 마케팅 역량 지원
▲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15일부터 17일까지 철원 김화생활체육공원과 화강 쉬리공원 일원에서 ‘2026 여기저기 페스티벌 in 철원’을 열고 관광스타트업과 지역 소상공인 등 46개 팀의 관광콘텐츠 실증과 현장 판매·마케팅을 지원했다.

철원의 관광자원과 스타트업 기술을 결합한 실증사업이 지역 상권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관광기업은 현장에서 서비스의 사업성을 점검하고 지역 소상공인은 관광객 반응을 살피며 판로 확대 가능성을 시험했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15일부터 17일까지 철원 김화생활체육공원과 화강 쉬리공원 일원에서 ‘2026 여기저기 페스티벌 in 철원’을 운영했다. 관광스타트업과 지역 소상공인 등 46개 팀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관광기업이 개발한 서비스를 실제 관광객에게 적용하는 실증(PoC)이 진행됐다. 원디비에스는 이용자의 움직임에 반응하는 체험형 미디어아트를 선보였고, 플레이플래닝은 철원지역 자원을 활용한 게임형 콘텐츠를 와수시장과 연계했다. 관광객이 미션을 수행하며 시장을 방문하도록 해 관광 동선이 지역 상권 소비로 이어지는지를 확인했다.

운전자 리워드 앱 ‘차덕’을 활용한 관광지 방문 인증과 외국인 관광객용 QR 메뉴판 등도 현장에서 운영됐다.

지역 소상공인에게는 행사 전 상품 홍보와 고객층 설정, 마케팅 전략 등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했다.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홍보물 제작과 온라인 홍보 방법을 교육한 뒤 행사장에서 직접 상품을 판매하며 관광객 반응을 확인하도록 했다.

강원혁신센터는 이번 실증 결과와 현장 반응을 토대로 참여기업의 콘텐츠 개선과 후속 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강원혁신센터 관계자는 “관광기업의 아이디어를 실제 관광 현장에서 검증하고 철원의 지역자원과 연결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지역 소상공인과 관광기업이 함께 사업 기회를 넓힐 수 있는 연계 모델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박재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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