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국제올림피아드 우수 성적 학생에 장학금 전달

이세용 기자 2026. 8. 1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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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달 열린 2026 국제올림피아드 수학·물리·생물 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한 한국 대표 15명과 학부모들을 초대해 장학금을 수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삼성 바이오에피스는 지난 14일 삼성바이오에피스 송도 사옥에서 국제생물올림피아드 수상자 4명(전원 금메달)에게 장학금을 수여했고 삼성전자 DS부문은 지난 13일 화성캠퍼스에서 국제물리올림피아드 수상자 5명(전원 금메달)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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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바이오로직스·바이오에피스 등 입상자 15명·학부모 등 초청 장학증서 수여
삼성전자가 지난 11일 수원캠퍼스에서 진행한 국제올림피아드 학교 대표단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노태문 삼성전자 DX 부문장 사장(왼쪽에서 세 번째)과 곽시종 대한수학회장(오른쪽에서 세 번째) 등 관계자들이 올해 국제수학올림피아드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와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달 열린 2026 국제올림피아드 수학·물리·생물 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한 한국 대표 15명과 학부모들을 초대해 장학금을 수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국제올림피아드 대회는 지난 7월 한 달간 중국(수학), 콜롬비아(물리), 리투아니아(생물), 우즈베키스탄(화학·정보) 등 4개국에서 과목별로 개최됐다. 한국 대표단은 수학에서 6명, 물리 5명, 생물 4명, 화학 4명, 정보 4명 등 총 43명이 출전했다.

특히 물리와 생물에서는 출전자 전원이 금메달을 수확하며 종합 1위에 올랐고, 수학에서는 종합 6위를 기록했다.

삼성 바이오에피스는 지난 14일 삼성바이오에피스 송도 사옥에서 국제생물올림피아드 수상자 4명(전원 금메달)에게 장학금을 수여했고 삼성전자 DS부문은 지난 13일 화성캠퍼스에서 국제물리올림피아드 수상자 5명(전원 금메달)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 삼성전자 DX부문은 이보다 앞선 지난 11일 수원캠퍼스에서 국제수학올림피아드 수상자 6명(금 3명·은 2명·장려상 1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삼성은 "국제올림피아드 수상자를 위한 장학금 수여는 기초과학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미래 과학기술을 이끌어갈 인재들이 마음껏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삼성은 인재제일의 경영 철학에 따라 국내 이공계 인재 육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세용 기자 ls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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