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녹, '썸머 세레나데' 콘서트 성료…민우혁과 환상 하모니에 객석 '전율'

최이정 2026. 8. 1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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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에녹이 무더위를 날리는 감미로운 보이스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여름밤을 로맨틱하게 물들였다.

에녹은 지난 15일과 16일 경기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열린 '뮤지컬 콘서트 [썸머 세레나데] : 에녹X민우혁'(이하 '썸머 세레나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콘서트는 '올라운더 아티스트' 에녹과 뮤지컬 배우 민우혁이 함께 만든 고품격 뮤지컬 콘서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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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이정 기자] 가수 겸 배우 에녹이 무더위를 날리는 감미로운 보이스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여름밤을 로맨틱하게 물들였다.

에녹은 지난 15일과 16일 경기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열린 '뮤지컬 콘서트 [썸머 세레나데] : 에녹X민우혁'(이하 '썸머 세레나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콘서트는 '올라운더 아티스트' 에녹과 뮤지컬 배우 민우혁이 함께 만든 고품격 뮤지컬 콘서트다. 13인조 TMM 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연주가 더해진 가운데, 두 사람은 첫 무대로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의 '대성당의 시대'를 선보이며 대극장을 압도하는 폭발적인 성량과 완벽한 하모니로 포문을 열었다.

"오늘은 뮤지컬 배우로 온 에녹입니다"라고 인사를 전한 에녹은 'Moon River', 'Delilah', 'Music of the Night', 'Memory', '내일로 가는 계단' 등 대표적인 팝송과 유명 뮤지컬 넘버로 솔로 무대를 꾸몄다. 대중가요와 트로트를 넘나들던 무대에서 벗어나, 십수 년간 대형 뮤지컬 무대에서 다져온 뮤지컬 배우로서의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스페셜 게스트 리사와의 'A Whole New World' 두엣 무대로 낭만을 선사한 데 이어, 민우혁과 함께 선보인 '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 무대로 객석에 전율을 선사했다.

노래뿐만 아니라 근황과 아프리카 봉사활동 비하인드를 전하는 재치 있는 입담까지 과시하며 '올라운더'의 진가를 드러낸 에녹은 앙코르곡 '붉은 노을'로 관객들과 함께하는 축제의 피날레를 완성했다.

성공적으로 콘서트를 마친 에녹은 오는 9월 개막하는 뮤지컬 '광화문연가' 출연을 비롯해 1박 2일 팬 캠프 '에녹이랑 캠프가요'를 개최하며 다채로운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nyc@osen.co.kr

[사진] (주)하쿠나마타타, EMK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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