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암 4기→폐 전이' 이사벨라, "남편이 샴푸로 양치질" 치매 6년째 간병 ('넘버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이사벨라가 암 투병 중에도 치매에 걸린 남편을 6년째 간병하고 있는 가슴 아픈 사연을 털어놓으며 스튜디오를 먹먹하게 물들였다.
오는 19일 오후 8시 방송되는 채널A '스타건강랭킹 넘버원'에는 직장암 4기 진단과 폐 전이 투병 속에서도 무대를 지키며 '트로트 디바'로 활약 중인 가수 이사벨라가 게스트로 전격 출연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최이정 기자] 가수 이사벨라가 암 투병 중에도 치매에 걸린 남편을 6년째 간병하고 있는 가슴 아픈 사연을 털어놓으며 스튜디오를 먹먹하게 물들였다.
오는 19일 오후 8시 방송되는 채널A '스타건강랭킹 넘버원'에는 직장암 4기 진단과 폐 전이 투병 속에서도 무대를 지키며 '트로트 디바'로 활약 중인 가수 이사벨라가 게스트로 전격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MC 지석진은 이사벨라의 등장에 "제가 젊을 때 유명 가요 프로그램 '젊음의 행진'에서 많이 보던 분"이라며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과거 가요계의 기대주로 떠올랐으나 결혼과 함께 자취를 감췄던 이사벨라는 30년 만에 복귀해 고군분투하는 진짜 이유를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엘리트 건축사 남편과 결혼했던 이사벨라는 남편의 사업 실패로 전 재산을 잃은 뒤 남편에게 깊은 우울증과 치매가 찾아왔다고 전했다. 남편이 샴푸로 양치질을 하거나 버스카드 사용법을 잊어버리는 등의 증상을 보이며 60대에 중증 치매 진단을 받았고, 이사벨라는 6년째 남편의 간병을 맡아왔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간병 과정에서 이사벨라 본인 역시 직장암 4기 판정을 받았다는 점이다. 수술과 홀로 치독한 항암 치료를 이겨냈으나 2년 만에 암이 폐로 전이되는 비극을 맞이했다고. 암 투병 중에도 치매 남편의 간병비와 생계를 위해 아픈 몸을 끌고 무대에 오를 수밖에 없었던 사연에 지석진을 비롯한 출연진 모두 충격을 금치 못했다.

이날 공개된 일상 VCR에서는 남편이 집안에서 신발을 벗지 않거나 TV를 떨어뜨릴 뻔하는 등 위험천만한 돌발 행동이 이어지는 안타까운 상황이 담겼다. 그럼에도 이사벨라는 "사업 실패 당시 남편을 너무 야단쳤던 것이 미안하다. 기억이 완전히 사라지기 전에 진심을 전하고 싶다"라며 눈시울을 붉혀 모두의 가슴을 울렸다.
/nyc@osen.co.kr
[사진] '스타건강랭킹 넘버원'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불륜’ 김민희, 복귀 후 연기상..수상소감서 ♥홍상수+子 언급하며 울컥 [Oh!쎈 이슈]
- 윤가이, ‘18살 연상’ ♥장기하에 푹 빠진 이유 알겠네 “옛날 감성 좋아해”(전참시)
- 로제, 무슨 일 있나?...휴지로 눈물 훔치는 사진에 팬들 '깜짝'
- '티아라' 함은정, 알고 보니 고졸?…"1년 등록금 내고도 제적, 민망했다"
- “홍명보는 선수들에게 감독 취급도 못 받았구만…” 축구팬들이 충격받은 이유…남아공전 하
- "친일파 후손답네" JTBC, 하영 저격?...이걸 새로 올리다니 [Oh!쎈 이슈]
- "한국 축구 다시 최고 수준으로" '전설' 스토이코비치, 대표팀 감독직 공개 도전...단, '임시'는 싫
- ‘학폭 논란’ 韓배구계 뒤흔든 쌍둥이 아직 현역이다! 나란히 아제르바이잔행→5년 만에 한솥
- 품절녀 된 '미달이' 김성은, 못 알아볼 뻔..우아함 물씬 "생일 축하해"
- '아형' 잠정 휴식 김희철 "슈주 때 보다 수입 많다"…복귀 기대UP [핫피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