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러, 11승으로 다승 단독 선두…KIA는 4위 복귀

배정훈 기자 2026. 8. 17.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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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가 두산을 물리치고 나흘 만에 4위 자리에 복귀했습니다. 눈부신 호투로 팀 승리를 이끈 올러는 11승째를 올리며 다승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7이닝 1실점 호투를 펼친 올러는 시즌 11승째를 올리며 다승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두산 선발 곽빈은 7이닝 동안 자책점 1점만 허용했지만, 팀 타선의 침묵에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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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KIA가 두산을 물리치고 나흘 만에 4위 자리에 복귀했습니다. 눈부신 호투로 팀 승리를 이끈 올러는 11승째를 올리며 다승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배정훈 기자입니다.

<기자>

첫 타자를 삼구삼진으로 잡아내며 기분 좋게 경기를 시작한 올러는 최고 시속 153km의 직구와 우타자 바깥쪽으로 달아나는 결정구 스위퍼를 활용해 두산 타선을 틀어막았습니다.

7이닝 1실점 호투를 펼친 올러는 시즌 11승째를 올리며 다승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1대 0으로 뒤진 3회 박재현의 솔로포로 동점을 만든 KIA는 5회 상대 수비 실책을 틈타 1점을 더 보태며 2대 1 승리를 거뒀습니다.

두산 선발 곽빈은 7이닝 동안 자책점 1점만 허용했지만, 팀 타선의 침묵에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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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 적시타 포함 4안타 맹타를 휘두른 최원준과 8월 첫 홈런을 신고한 안현민의 활약을 앞세운 KT는 키움에 역전승을 거뒀고, SSG는 선발 아빌라의 7이닝 무실점 호투와 이틀 연속 홈런포를 쏘아올린 한유섬의 활약을 더해 LG를 6대 0으로 꺾었습니다.

어제(16일) 경기를 끝으로 SSG 유니폼을 벗게 된 대체 외국인 선수 마드리스는 홈런 포함 멀티 히트를 때려내며 뜨거운 고별전을 마무리했습니다.

(영상편집 : 박기덕)

배정훈 기자 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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