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별전' 번복하고, 삼성 3연전까지 뛰면 안 될까...SSG 대체 외인, 홈런 포함 4출루 "내가 가진 것 보여주지 못해 아쉽다"

한용섭 2026. 8. 17. 06: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외국인 타자 마드리스가 고별전에서 맹활약으로 팬들과 작별 인사를 나눴다.

마드리스는 1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경기에 7번 좌익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그런데 마드리스는 고별전에서 3타수 2안타 1홈런 2볼넷 1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마드리스는 경기 후 SSG 동료들과 작별이 시간을 가졌고, 기념 사진을 찍고 환하게 웃으며 인사를 나눴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잠실,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외국인 타자 마드리스가 1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LG 트윈스와 경기가 끝나고 동료들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이날 경기가 마드리스의 고별전이었다. /orange@osen.co.kr
[OSEN=잠실, 박준형 기자]6회초 1사 SSG 마드리스가 백투백 홈런을 날리고 이숭용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6.08.16 / soul1014@osen.co.kr

[OSEN=잠실,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외국인 타자 마드리스가 고별전에서 맹활약으로 팬들과 작별 인사를 나눴다.  

마드리스는 1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경기에 7번 좌익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이 SSG 유니폼을 입고 마지막 경기였다. 

이숭용 감독은 경기 전 “오늘 마드리스가 마지막 경기다. 오늘 면담해서 전달하고 오늘 마지막으로 경기를 뛴다”고 밝혔다. 

마드리스는 7월 중순 에레디아의 부상 대체 선수로 6주 계약으로 SSG에 합류했다. 그런데 16경기 출장해 타율 1할5푼(60타수 9안타) 3홈런 8타점 OPS .556에 그치며 제대로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마드리스는 오는 20일까지 계약기간이지만, 부진한 성적으로 미리 작별을 결정했다. 에레디아는 부상에서 회복, 현재 퓨처스리그에 출장하고 있다. 오는 21일 1군에 합류할 수 있다. 20일까지 대구 삼성 3연전에서 외국인 타자 공백을 감수하겠다는 것. 

[OSEN=잠실, 박준형 기자] 1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LG는 카라스코를, SSG는 아빌라를 선발로 내세웠다.6회초 1사 SSG 마드리스가 백투백 홈런을 날리고 있다. 2026.08.16 / soul1014@osen.co.kr

그런데 마드리스는 고별전에서 3타수 2안타 1홈런 2볼넷 1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4출루는 처음이었다. 일찍 작별을 결정한 것이 아쉬울 법 했다. 

마드리스는 2회 1사 1루에서 우전 안타를 때려 1,3루 찬스로 연결했다. 후속타자가 연속 삼진으로 득점에는 실패했지만, 첫 타석부터 좋은 안타를 때려냈다.

마드리스는 3회 수비 때는 이재원의 잘 맞은 안타성 타구를 앞으로 달려나오며 슬라이딩 캐치로 잡아냈다. 호수비였다. 

마드리스는 5회 선두타자로 나서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LG 선발 카라스코를 무너뜨리는 시발점이었다. 조형우가 좌익수 키를 넘어가는 2루타를 때려 무사 2,3루가 됐다. 정준재의 2타점 적시타, 이후 2사 2루에서 박성한의 적시타로 3-0으로 앞서 나갔다.

SSG는 6회 1사 후 한유섬이 중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이어 마드리스가 카라스코의 포크볼을 공략해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백투백 홈런을 쏘아올렸다. SSG는 5-0으로 달아났다. 카라스코는 홈런 2방을 맞고 강판됐다.

7회 1사 만루에서 바뀐 투수 이정용 상대로 3루수 파울플라이로 물러나 100% 출루는 무산됐다. 9회 2사 1루에서 볼넷을 골라 4출루를 기록했다. 

[OSEN=잠실, 박준형 기자]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LG 트윈스를 꺾고 4년 만에 위닝시리즈에 성공했다.  SSG는 1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LG와 경기에서 장단 13안타를 터뜨리며 6-0으로 승리했다. SSG는 2022년 7월 26~28일 이후 4년 만에 LG와 3연전에서 위닝을 기록했다.경기종료 후 부상 에레디아의 복귀와 함께 고별전 마친 마드리스가 SSG 동료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6.08.16 / soul1014@osen.co.kr

마드리스는 경기 후 SSG 동료들과 작별이 시간을 가졌고, 기념 사진을 찍고 환하게 웃으며 인사를 나눴다.

마드리스는 "짧은 기간이었지만 KBO리그에서 뛸 수 있는 기회를 준 구단에 감사드린다. 코칭스태프와 트레이닝 코치, 팀 동료들 모두 따뜻하게 대해줬다"며 "내가 가진 것을 모두 보여드리지 못한 점은 아쉽지만, 야구장에서 늘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들 덕분에 힘을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그는 "랜더스가 올 시즌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지만, 앞으로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기를 미국에서도 계속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OSEN=잠실,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외국인 타자 마드리스가 1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LG 트윈스와 경기가 끝나고 동료들과 작별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날 경기가 마드리스의 고별전이었다. /orange@osen.co.kr

/orange@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