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늘, 김창열과 불화설 드디어 끝냈다…DJ DOC 컴백 예고 "관심 없어도 돼"

이우주 2026. 8. 16.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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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하늘이 DJ DOC 완전체 컴백을 예고했다.

그러면서 이하늘은 "그리고 이번 11월에 DOC 15년 만에 싱글 나온다"고 컴백을 예고했다.

DJ DOC의 컴백 예고로 이하늘은 김창열과 오랜 불화설을 드디어 끝낸 것으로 보인다.

이후 라이브 방송을 통해 김창열도 덤덤하게 언급해온 이하늘은 DJ DOC 컴백까지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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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가수 이하늘이 DJ DOC 완전체 컴백을 예고했다.

이하늘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16일 'DJ DOC 11월, 15년 만에 드디어 싱글 앨범 나온다!'라는 제목의 쇼츠 영상이 게재됐다.

팬들과 라이브 방송으로 소통하던 이하늘은 "오늘 밖에서 기분이 너무 안 좋았는데 집에 와서 강아지가 다 물어뜯어놓고 박살내서 짜증이 났다. 그래서 방송을 켰는데 여러분 덕에 기분이 좋아졌다"고 팬들에게 고마워했다.

그러면서 이하늘은 "그리고 이번 11월에 DOC 15년 만에 싱글 나온다"고 컴백을 예고했다. 이하늘은 "DOC 음악 스타일은 DOC 밖에 못한다. DOC 스타일은 DOC 스타일이다. 아무도 못한다. 11월에 앨범 나온다"며 "관심 없어도 된다. 옛날 레어템이다. DOC 스타일은 DOC 밖에 없다. 우리가 하는 음악 장르는 요즘에 잘하는 외국 스타일이나 K팝으로 유명한 애들도 우리 스타일은 못한다. 우리도 그 친구들이 하는 스타일은 당연히 못한다. 다만 레어하다는 거다"라고 자신했다.

이하늘은 "나이 50 넘었어도, 60 다 됐어도 랩하는 거 들었을 때 좋은 음악 할 수 있다는 거 들려 드리겠다. '나이 먹은 사람은 뒤로 빠져라', 영포티, 영피프티 그런 거 혐오하는 사람 말고 나이 먹었어도 좋은 음악 할 수 있다는 거 보여 드리겠다"고 예고했다.

DJ DOC의 컴백 예고로 이하늘은 김창열과 오랜 불화설을 드디어 끝낸 것으로 보인다. 이하늘은 동생이자 그룹 45RPM 멤버 이현배가 2021년 사망하면서 김창열이 동생의 죽음에 관련이 있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이하늘에 따르면 이현배는 김창열과 게스트하우스 사업을 함께하기로 했지만 김창열이 돌연 입장을 번복하며 재정난을 겪었다고. 이에 이현배가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사고를 당했고, 돈이 없어 MRI도 찍지 못했다가 후유증으로 세상을 떠난 것이라 주장했다.

3년 넘게 연락하지 않고 지내던 두 사람은 2024년 정재용과 함께 완전체로 모여 화해를 한 듯 보였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이하늘과 정재용이 김창열을 제외한 채 연말 공연을 개최해 다시 불화설이 피어났다. 이후 라이브 방송을 통해 김창열도 덤덤하게 언급해온 이하늘은 DJ DOC 컴백까지 예고했다. 두 사람이 불화를 딛고 전처럼 끈끈해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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