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여정, 극한의 자기 관리 "1년에 '이 음식' 딱 2번만 먹어"('냉장고를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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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여정이 혹독한 자기 관리법을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조여정의 냉장고로 셰프들의 요리 대결이 펼쳐졌다.
조여정은 "손종원은 정돈되고 정갈한 느낌이고 윤남노에게는 자유로움이 느껴진다"며 최애 셰프들의 상반된 매력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날 조여정 때문에 요리를 더 열심히 하게 됐다는 셰프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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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조여정의 냉장고로 셰프들의 요리 대결이 펼쳐졌다.
'냉장고를 부탁해' 첫 출연인 조여정은 실제로 보고 싶은 셰프로 손종원과 윤남노를 뽑았다. 이에 윤남노는 놀라며 자신이 가지고 있던 젤리를 건넸다. 최현석은 "먹을 거 드린 거면 간, 쓸개를 다 빼준거다"라고 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조여정은 "손종원은 정돈되고 정갈한 느낌이고 윤남노에게는 자유로움이 느껴진다"며 최애 셰프들의 상반된 매력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조여정은 현재 쿠팡플레이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에 출연 중이라고 밝히며 작품을 선택한 이유가 김혜수라고 했다. 조여정과 김혜수는 2002년 드라마 '장희빈'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또 만나고 싶은 선배라고 생각하고 있다가 이번 작품으로 23년 만에 만나게 된 것.
이날 조여정 때문에 요리를 더 열심히 하게 됐다는 셰프도 있었다. 손종원은 "'기생충'을 감명 깊게 봤다. 청룡영화상 수상 소감에서 연기는 나에게 늘 짝사랑처럼 느껴진다라는 말이 인상 깊었다"라며 "나에게 요리도 짝사랑이 맞구나"라며 이유를 설명했다.
김성주는 짜파구리 유행의 장본인이 자신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화 '기생충'에서 조여정의 짜파구리 먹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가 됐었다. 김성주는 "영화를 보고 나에게 영감을 받았나? 나도 영화에 지분이 있다"라고 해 주변을 황당하게 했다.
이날 방송에는 조여정 외 하석진도 게스트로 출연했는데 두 사람은 깜짝 인연이 있었다. 예전에 쓰던 SNS 아이디 뒷자리가 '0210'으로 똑같았던 것. 하석진은 갑자기 목이 타다며 물을 마셔 궁금증을 자아냈다. 알고 보니 두 사람의 생일이 같았던 것.
하석진은 아직 조여정과 작품에서 만나지 못했다며 아쉬움을 표현했다. 그러면서 조여정과 즉석에서 짜파구리를 언급하며 즉흥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조여정의 냉장고가 공개됐고 가장 먼저 눈에 띈 것은 맨 위에 있는 유산균이었다. 조여정은 공복 상태에서 유산균을 가장 먼저 먹는다고 밝혔다. 또 아침에는 블루베리와 리코타 치즈 정도만 먹는다고 해 평소 몸 관리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또 메밀 사랑도 엿보였다. 냉장고 안에 볶은 메밀, 메밀면, 메밀가루가 있어서 평소에 좋아하고 몸 체질에도 맞다고 밝혔다. 이에 윤남노는 볶은 메밀을 닭갈비에 찍어먹으면 튀김옷처럼 바삭하게 먹을 수 있다며 맛있게 먹는 비법을 알려줬다.
조여정은 짜장면과 라면, 피자를 좋아하지만 자기 관리를 위해 1년에 한 번만 먹는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다 작년부터 "나 왜 이렇게 살아야 되나"라며 우울함을 느꼈고 이제는 2번 먹는다고 해 또 한 번 놀라게 했다.
첫 번째 요리 대결은 조여정의 최애 셰프인 손종원과 윤남노가 붙었다. 손종원은 조여정을 요정이라고 부르며 아부해 다른 셰프들의 야유를 받았다.
조여정은 손종원과 윤남노의 요리를 맛보곤 소리를 내며 감탄했다. 하지만 승자는 손종원이었다. 조여정은 디저트와 식사를 한 번에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선택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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